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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블로 네루다의 시세계와 색상
El Mundo Poético de Pablo Neruda y los Col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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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종옥
Issue Date
2000-12-25
Publisher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
Citation
Revista Iberoamericana, Vol.11, pp. 283-306
Abstract
중남미 시 세계의 거대한 봉우리를 이루는 시인으로 우리는 주저없이 빠블로 네루다 (Pablo Neruda)를 들 수 있다. 1921년 학업을 계속 하기 위해 산띠아고에 도착한 네루다는 바로 그 해에 첫 시집인 『축제의 노래 La canción de la fiesta』를 출판하고, 이어 1923년에는 『황혼 Crepusculario』을 발표하는 등 시집 출판은 계속 이어진다. 외교관으로서의 직업은 먼 동향의 나라로 향하게 하고 그곳에서 머문 5년간의 시기는 그로 하여금 깊고 심오한 시의 세계로 침잠케 하는데, 이 시기에 쓴 대부분의 작품들은 1935년에 출판된 『지상에서의 거주 Residencia en la tierra』에 포함된다. 초현실주의(Surrealismo)의 난해하기만 한 작품을 쓰던 네루다는 그의 시 세계에 있어 ‘시적 전향(conversión poética)’을 경험하며 1950년에 발표한 『보편적 노래 Canto general』에 이르러 어느 정도 난해한 시의 세계에서 벗어나며 1954년의 『기초시 Odas elementales』에 이르면 쉽고 단순한 시의 세계의 정점에 이른다. 이러한 변모의 이유를 한마디로 찾아보자면, 스페인 내란과 삶의 참담함을 경험한 후의 네루다가 정치-사회적 시인으로 변모한 탓이리라. 이 논문을 통해 우리는 시인이 작품에서 사용하는 형용사의 이미지의 변화를 통해 그의 시 세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ISSN
1598-7779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69449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Institute of Latin American Studies (라틴아메리카연구소)Revista Iberoamericana (이베로아메리카연구)Revista Iberoamericana (이베로아메리카연구) vol.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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