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회 건설의 전략

Abstract

복지라고 하는 용어의 사용은 우리나라에서도 해방직후부터 많았으며 이의 개념규정을 동서양의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세미나에서도 첫째 부문에서 구체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되나 전략을 논하면서 그가 이룩하려는 목표에 관하여 언급을 안할 수 없어 간략하게 규정하려고 한다. 논자에 따라 복지라는 용어에 담고 있는 내용상의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생각되며 다만 표현상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나 여기서는 다음의 세가지 측면에서 고찰, 규정하고자 한다. (1) 정치면 인권이 존중될 수 있는 것이 핵심적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위하여 가장 기본적으로 이룩되어야 할 것은 민주이념에 따른 정치참여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이러한 것이 이룩되면 정치권력 또는 영향력의 배분이 보다 평등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2) 경제면 건강이 유지되고 향상될 수 있을 정도 이상의 수입의 증대를 일차적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기본적인 의식주의 문제는 물론 더 나아가 적절한 휴가 · 휴양을 할 수 있을 정도의 것이 내포된다고 생각된다. (3) 사회 문화면 여기서는 지표적인 자기능력의 개발과, 개발된 능력 및 흥미에 맞는 직책 역할수행을 만족스럽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