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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rkegaard에 있어서의『購間』과 『反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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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李相喆-
dc.date.accessioned2011-01-18T02:51:25Z-
dc.date.available2011-01-18T02:51:25Z-
dc.date.issued1976-
dc.identifier.citation사대논총, Vol.14, pp. 17-27-
dc.identifier.issn1226-4636-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72667-
dc.description.abstract一般的인 思辨的 形而上學의 時間觀念의 立場에서 본다면 時間과 永遠 사이에는 質的인 斷總이 있어서, 兩者 사이의 對立은 어떠한 媒介를 通하여서도 融和될 수 없는 것 처럼 보인다. 永遠은 이를테면 時間의 全的인 否定으로서의 無時間性이며, 時間 그것으로부터의 超越性이다. 이와 같이 時間과 永遠을 質的으로 分離하는 思想의한 典型을 우리는 Platon 哲學에서 發見할 수가 있는 것이다. Platon에 의하면 時間 (Kronos)은 永遠(Aionion)의 映像으로서 Demiourgos의 神的 叡知에 의하여 만드러진 것이다. 이것에 關하여 Timaios가 말하는 바에 의하면, Demiourgos가 生成의 世界를 構成하였을 때, 그것의 範型인 形相에 一層 더 類似한 것으로서 完成하려고 計劃하였다(Timaios, 37c). 形相은 그 本性에 있어서 永遠한 것이다. 그러나 그 永遠性을 生成의 世界에 完全히 賦與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이 永遠한 것의 어떤 움직이는 模像을 만들려고 計劃하였다. 그는 天體를 整鎭함에 있어서 하나에 멈으르는 永遠으로부터 數에 있어서 進行하는 永遠한 模像을 만드러냈다. 이것이 우리가 時間이 라고 부르는 것이다(ibid. 37d). 時間의 構成에 의하여 永遠은 비로소 永遠으로서의 存在가 現實化되었다. 永遠한 存在는 다만 「있다」가 있을 뿐이지 「있었다」든가 「있을 것이다」라는 것은 時間에 있어서 進行하는 生成에 關하여서만 말하여질 수가 있는 것이다(ibid. 37e-38a). 이처럼 Platon에 있어서 永遠이란 生成界를 超絶하여 있는 不變不滅의 桓久的 世界로서 無時間的인 世界이며, 時間은 다만 이러한 無時間的인 永遠의 運動을 하는 模像에 不過한 것이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사범대학-
dc.titleKierkegaard에 있어서의『購間』과 『反復』-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Journal of the College of Education (사대논총)-
dc.citation.endpage27-
dc.citation.pages17-27-
dc.citation.startpage17-
dc.citation.volume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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