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RP

<2009 改定敎育課程> 및 <2014 修能改編案>의 非敎育性論
The Anti-educational character of <2009 Revise Curriculum> and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Authors
서의식
Issue Date
2011
Publisher
서울대학교 교육종합연구원
Citation
교육연구와 실천, vol.77, pp. 87-111
Keywords
curriculumstudy capacity testLearner-centered educationthe Eight-Year StudyConcentration taking system교육과정수능교육의 본령학생(학습자) 중심 교육8년 연구교육과정 중심주의집중이수제
Description
이 연구는 서울대학교 교육종합연구원에서 개최한 학술회의 (2010. 11. 12)에서 발표한 내용을 정리한 것임.
Abstract
이 논문은 과 이 대단히 비교육적인 전망과 안목에서 작
성된 것임을 논증한 것이다. 전자는 ‘국가 수준의 공통성’을 추구해 온 기존의 교육과정이 학습
자의 다양한 욕구와 학습의 다양성을 훼손해 왔다는 판단에 근거하여 급히 마련된 것인데, 이는
‘학교의 자율성 확대’라는 미명하에 특별 고등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일 뿐이다.
특목고, 마이스터교, 자율형 공·사립고 등의 特殊高가 내신 성적 상위 50% 안에 드는 학생들을
석권하도록 한 구조에서 공교육의 주축인 一般高는 사실상 ‘대안학교’나 다름없는 처지로 전락하
였다. 국가가 교육과정을 통해 公敎育을 말살한 형태로서, ‘자율성’을 보장받은 特殊高는 대학 입
시를 위해 종래보다 더 경직된 형태의 주입식·암기식 교육에 ‘획일적’으로 몰두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렇게 된 데에는 ‘학생(학습자) 중심 교육’을 무조건한 善으로 파악한 일부의 견해가
크게 작용하였다. 그러나 이 견해는 오해이고 오류이다. 학습자의 선택에 교육 내용과 수준을 전
적으로 맡겨서는 국가와 사회가 유지되기 어렵다. Sputnik 사건을 계기로 미국이 ‘학습자 중심
교육’을 포기하고 ‘학문 중심 교육’으로 선회한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 공교육의 본령은 학생 개
인의 출세가 아니라 이 사회의 문화와 질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데 있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2014수능개편안 은 학생의 학습 부담 경감을 목표로 제시된 것이나, 이 역시 비교육적 성격이
매우 강하다. 학생의 학습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우리 교육이 지향할 굉장한 목표나 되기라고
하는 듯 포장한 논리의 타당성을 인정하기도 어렵거니와, 사회와 과학을 탐구라는 굴레로 씌우
고 각각에 속한 과목 중 2개만 선택하도록 함으로써 의미있는 과목보다 쉬운 과목만 살아남게
한 것은 ‘교육’을 일거에 초토화한 비교육적 처사다.
This thesis demonstrated that 2009 Revise Curriculum and Reorganization
Plan for 2014-Study Capacity Test were made by anti-educational view and
judgment. The former was prepared on the base of hostility for the existing
curriculum which has pursued 'the common characteristic of the state
standard', has injured learner's various desires and diversity of learning. But
this was a mere systematic equipment for establishing the special high schools
in a good name of 'the expansion of self-control at school'.
The special purpose schools and the meister schools and the
self-control-model public or private high schools always sweep over all
students who enter within high 50% of school record, so general high schools,
the principal axis of public education, should be fallen to 'alternative school'.
The 2009 Revise Curriculum is the origin of a break down of Korean public
education.
And samely the Reorganization Plan for 2014-Study Capacity Test which
was designed for the target to reduce student's learning burden, has the
anti-educational character. This plan must ruin our educational circumstances
by forcing a student to choice the easy subject instead of meaningful subject.
ISSN
1226-4636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75399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Education (사범대학)Center for Educational Research (교육종합연구원)교육연구와 실천교육연구와 실천 vol.77 (2011)
  • mendeley

Items in S-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