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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윤리적인 삶의 공존: 업설과 무아론에 근거한 불교적으로 윤리적인 인간의 삶
DC Field | Value | Langu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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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 백채영 | - |
dc.date.accessioned | 2012-03-21T08:40:25Z | - |
dc.date.available | 2012-03-21T08:40:25Z | - |
dc.date.issued | 2011 | - |
dc.identifier.citation | 철학논구, Vol.39, pp. 103-116 | - |
dc.identifier.uri | https://hdl.handle.net/10371/75638 | - |
dc.description.abstract | 1. 윤리적인 삶, 행복한 삶, 그리고 불교적으로 윤리적인 삶
윤리, 그리고 윤리적인 삶이라는 말은 행복보다는 좋음, 옳음을 떠올리게끔 한다. 특히 현대 한국인들에게 윤리적, 도덕적 삶은 곧 윤리적 규범을 따르는 금욕과 절제의 삶을 연상시키는 경향이 크다. 물론 학교에서 정식 교육을 받기 전부터 우리는 우리가 맨 처음으로 속하게 되고 계속해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게 되는 가족 내에서 도 덕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배운다. 그러나 이처럼 매우 기초적인 윤리에 대한 교육은 보통 체계적이지 않고, 매우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는 것을 배우는 데 그치는 것이 대부분이다. 왜 윤리적으 로 행동해야 하는가, 무엇이 윤리적인 것인가를 배우게 되고 생각할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은 아이들이 더 자라서 학교 교육을 받기 시작 할 때이다.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한 1학년 아이들은 따로 마련된 도 덕 시간에 도덕 교과서를 펼쳐 놓고 어떤 행동이 선한 것인지를 배 운다. 그러나 처음으로 행해지는 윤리 교육에서 아이들은 왜 착한 행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배우지 못한다. 아이들은 가 족들을 돕고 사랑하며, 어른들을 보면 꼬박꼬박 예의 바르게 인사를 해야 하고,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을 배우지만, 그 때 아이들이 배우게 되는 내용은 거의 ∼ 하게 행동해야 한다.라는 것뿐이다. | - |
dc.language.iso | ko | - |
dc.publisher | 서울대학교 철학과 | - |
dc.title | 행복과 윤리적인 삶의 공존: 업설과 무아론에 근거한 불교적으로 윤리적인 인간의 삶 | - |
dc.type | SNU Journal | - |
dc.citation.journaltitle | 철학논구 | - |
dc.citation.endpage | 116 | - |
dc.citation.pages | 103-116 | - |
dc.citation.startpage | 103 | - |
dc.citation.volume | 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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