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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이냐 윤리냐: 일제말 문학을 인식하는 에피스테메
DC Field | Value | Langu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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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 한수영 | - |
dc.date.accessioned | 2012-04-09T11:25:39Z | - |
dc.date.available | 2012-04-09T11:25:39Z | - |
dc.date.issued | 2011 | - |
dc.identifier.citation | 인문논총, Vol.66, pp. 411-427 | - |
dc.identifier.issn | 1598-3021 | - |
dc.identifier.uri | https://hdl.handle.net/10371/75946 | - |
dc.description.abstract | 방민호 교수의 노작 『일제 말기 한국문학의 담론과 텍스트』가 출간됨으로써, 1990년대말부터 새로운 국면에 돌입하여 십여 년 전개되어 온 일제말 한국문학 연구는 한 차례 종합과 성찰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전
체 4부 16개의 논문으로 구성된 이 방대한 저작은, 친일문학 혹은 대일협력이라는 프리즘을 가운데 두고, 1937∼45년간의 한국문학의 총량을 투과시키고 있다. 대상 문인도 임화를 비롯해 이태준, 김환태, 이효석, 김기림, 이광수를 거쳐, 이상, 김남천, 박태원, 채만식, 김사량, 오장환, 조지훈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친일과 대일협력 문제를 논의할 때 반드시 검토해야 할 작가들이 거의 망라되어 있는 수준이다. 굳이 흠을 잡자면, 동일 주제를 논할 때 한번은 검토하고 넘어가야 할 재만 조선인 문 학 이 빠져 있다든지, 또는 문인 중에서도 최재서나 백철, 그리고 김동리 정도는 한 꼭지를 할애했어야 할 중량감 있는 문인이 아닐까 하는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작업이 애초에 사전적 차원의 조망을 감당할 수 없음을 인정한다면, 이 정도의 부피와 중량을 탑재한 연구는 최근의 동일 분야 성과들 중에서 괄목할 만한 것이 아닐 수 없다. | - |
dc.language.iso | ko | - |
dc.publisher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 - |
dc.title | 사상이냐 윤리냐: 일제말 문학을 인식하는 에피스테메 | - |
dc.type | SNU Journal | - |
dc.citation.journaltitle | 인문논총(Journal of humanities) | - |
dc.citation.endpage | 427 | - |
dc.citation.pages | 411-427 | - |
dc.citation.startpage | 411 | - |
dc.citation.volume | 6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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