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se

유럽계 이주민의 유입에 따른‘과이례뇨(Guaireño)’의 타자화: 파라과이 비야리까(Villarrica)시의 사례
Influx of European Immigrants and the othering of 'Guaireño': A Case of Villarrica City in Paraguay

Cited 0 time in Web of 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Authors
구경모
Issue Date
20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Citation
비교문화연구, Vol.14 No.2, pp. 5-36
Keywords
파라과이Paraguay과이레뇨Guairefio유럽계 이주민European Immigrants종족성Ethnicity타자화Othering
Abstract
인류학자들이 예전부터 제3세계의 ‘에스닉(ethnic)’을 연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종족(ethnic group)과 종족성(etbnicity)에 관한 논의가 나타난 것은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다. 주지하다시피 ‘고전적’ 인류학자들은 ‘에스닉’을 부족으로 칭하면서 그것이 유지되는 문화 체계에 관심을 두었다. 그러나 이러한 민족지적 연구방법은 식민지를 겪은 제3세계 ‘에스닉’의 변화무상한 모습을 그리기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민족국가(nation)의 출현은 부족 간의 갈등과 경쟁을 증폭시켰고, 이로 인해 종족성에 기초한 연구가 주목 받게 된다. 주로 이와 관련한 연구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났다.

라틴아메리카의 경우는 인종적 구분에 따른 갈등과 경쟁이 종족성을 드러내는 주요한 변수로 작용하는데, 이는 라틴아메리카의 식민지 경험과 관련이 있다. 식민시기 라틴아메리카는 스페인의 혼혈 정책으로 인해 원주민(native)인 인디오 종족이 거의 파괴되었고, 그나마 남은 인디오들은 다수의 메스띠소와 끄리오요에 의해서 국가 권력으로부터 소외되었다. 라틴아메리카에서 인디오가 권력이나 정권을 잡고 있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이들은 계급적으로 아주 낮은 위치에 속해있다. 즉 라틴아메리카의 종족성은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사례처럼 국가권력을 둘러싼 원주민 종족간의 갈등과 분쟁보다는 인디오와 메스띠소 혹은 흑인과 메스띠소 메스띠소와 백인 사이의 인종 갈등으로 표출된다.



This study is designed to look over the process of the 'Guaireño' othering as a local group by Paraguayans.

The othering of 'Guaireño' started as European immigrants began settling in Villarrica, home to ' Guaireño'. It was the war, "Grand War(Guerra Grande)", broken out in 1865 that brought European immigrants to Villarrica in a drove. After losing the war, Paraguay, suffering from population shortage and the intervention on its internal affairs by war winners led by Argentina, had to allow foreigners to freely move in and out of the country. After the war, railways were constructed on the British capital and Villarrica became a trade center resulting in big inflows of foreigners.

Foreign immigrants seized the 'Guaireño' community on the strength of their advanced capital and represented the 'Guaireño'. From that time on, Paraguayans started calling Villarrica 'City of Foreigners' and began to categorize ' Guaireño' as a special group of people. As categorized, 'Guaireño' stood against the ruling power and launched "Civil War (Guerra Civil)" (1947) and "Guerrilla Warfare (Movimiento 14 del Mayo)" (1959) and were ideologically othered by Paraguayans.
ISSN
1226-0568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79579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Social Sciences (사회과학대학)Institute of Cultural Studies(비교문화연구소)비교문화연구비교문화연구 vol.14 no.1/2 (2008)
  • mendeley

Items in S-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