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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의 신비한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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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구인환
Issue Date
2007
Publisher
서울대학교 명예교수협의회(Association of Emeritus Professors)
Citation
서울대학교 명예교수회보, Vol.3, pp. 137-139
Abstract
세상을 잘 살기란 쉽지 않다. 더구나 너와 나, 나와 우리, 그리고 우리 모두가 잘 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신언서판(身言書判)의 선비연까지는 어렵다고 해도 이웃과 더불어 같이 살 수 있는 사회의식으로 공동사회 속에 이익사회의 경쟁 속에 자기를 성취시키는 일이 어디 그렇게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가. 세상에는 정로(正路)를 벗어난 비이성적이고 보기 흉한 일이 계속 벌여져 혼탁한 현상을 빚어내 빈축을 사고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세상이 정신없이 변해 간다. 흐르는 세월의 괘도를 벗어나 급변하여 따라가기가 힘들다. 이건 정반합(正反合)의 상승적 발전의 역사적 진전의 궤를 벗어난 초시간적인 변화에 어리둥절할 뿐이다. 서구의 5백 년 걸린 산업사회를 30년만에 졸업하고 디지털의 정보사회로 들어서며 세상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여 인심은 파도와 같이 출렁거려 그 지평을 가늠하기가 어려운 세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무역이 몇 억 달러요 국민소득이 80달러밖에 안 되는 나라가 박정희 대통령의 신경제발전 후 민주화의 국가 발전 5개년 경제계획을 거듭하여 100억 달러 수출에 국민소득 1,000달러를 이루는데 20년이 걸려 달성한, 1979년에 제 도약을 시도하여 유신 체제로 곤욕을 겪은 나라가 불과 30년만에 전자와 조선 세계 1위요, 철광 단위공장으로 세계 1위, 자동차 세계 6위, 항공 전투기가 양산체재에 들어가 세계 상위권으로 진입하여 한 달에 325억 달러, 연간 4천만 달러 수출이요, 8천만 달러 무역 대국이 되고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 기적을 이룬 한국이 행복지수에서는 36위인데 불만이 이렇게 많은 것은 이상한 일이다.
ISSN
2005-0526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79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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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National University(서울대학교)서울대학교 명예교수협의회서울대학교 명예교수회보(Annual report of professors emeriti Seoul National University)서울대 명예교수회보(Annual report of professors emeriti Seoul National University) Vol. 0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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