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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세종이 정한 「통고 사성도」에 대하여
On the Whole List of Chinese FourRhyme Composed by King Sejong in the 15th Century, with Reference to Yun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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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지홍
Issue Date
2012-06
Publisher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Citation
규장각, Vol.40, pp. 1-49
Keywords
King Sejongthe Whole List of Chinese Four-Rhyme Soundsthe canonical pronunciations of written Chinese Classics for the nationwide official examinationsAbbreviated Version of Comprehensive Collections of Rhyme Sounds through Time Past and PresentYun-Seok Hwang황윤석 자지록세종 대왕 「통고 사성도」독서음
Description
이 글은 2012년 5월 17일 서울대 규장각에서 열린 ‘훈민정음 학회’의 발표문의 일부를 고친

것이다. 먼저, 능력이 부족한 필자에게 귀중한 발표의 기회를 마련해 주신 이현희 선생님과,

엉성한 발표문을 읽고 자세히 토론을 해 주신 권인한 선생님께 고마운 말씀을 올린다. 또

한, 짧은 질문 시간이었지만 소중한 깨우침을 내려 주신 송기중 선생님과 백두현 선생님께

도 감사드린다.
Abstract
이 글에서는 이재 황윤석의 자지록 에 실려 있는 세종 대왕이 정해 놓은 「통고 사성도」

를 살펴보았다. 「통고 사성도」 또는 「사성 통고도」는 신숙주가 펴낸 사성 통고 의 첫머리에 붙

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통고 사성도」를 놓고서 황윤석이 자휘 의 「운법 직

도ㆍ횡도」에 근거하여 발음들을 표시해 놓았음을 명기하였다. 따라서 만일 이것들을 제거해 놓는

다면, 원래의 모습대로 환원할 수 있을 것이다. 그 결과, 이 도표가 전적으로 고금운회 거요 의

소운들을 놓고서 간략하게 일람표로 만들어 놓은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즉, 「예부운략 칠음 36모

통고」를 대신하는 성격을 지닌 것이다. 그렇다면, 이는 동국 정운 을 만드는 과정에서 당연히

만들어져야 할 내용에 해당한다. 이 도표에서 드러내는 발음은 이른바 한훈(漢訓)에서 ‘정음’을

표시해 준다. 다소 중립적인 용어로 표현하면, ‘독서음’이라고 말할 수 있다. 독서음이란 과거 시

험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데에 기준으로 쓰이는 한자 발음이다. 이런 성격과 배경을 고려할 때에

세종 대왕이 정해 놓은 「통고 사성도」는 실재하였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판단된다.
ISSN
1975-6283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82275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Kyujanggak Institute for Korean Studies (규장각한국학연구원)규장각규장각 (奎章閣) vol.40/4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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