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雅樂의 高麗樂 林歌와 庸樂 林歌의 차이점에 대한 한 考察 -太鼓點을 中心으로-

Abstract

現傳하는 日本傳統雅樂曲인 〈林歌에 대한 小野功龍씨의 考察은 많은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우선 小野씨의 연구결과를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1) 唐樂의 〈林歌>(以下 〈唐林〉으로 略함)는 高麗樂의 〈林歌> (以下 〈高林〉으로 略함) 보다도 發生年代가 뒤진다. 때문에 〈唐林〉은 〈高林〉에서 파생되었다고 본다.

2) <高林〉의 악곡길이는 拍子十四이고 〈唐林〉의 견이는 拍子十一이어서 兩者가 다른듯 하나 樂曲

後半部의 反復선율을 빼면 兩者가 共히 拍子九 정도의 경이를 가져서， 결과적으로. 두 曲의 길이도 一致된다고 본다.

3) <高林〉은 下無(f#) 이 基音인 高麗平調로 되었고， <唐林〉은 平調 (e) 로 되었으나， 두曲의 실제 선율은 長 2 度의 차이를 갖는 동일雄律이라고 볼 수 있다.

4) <高林〉 拍子는 四拍子物로 되었고 〈唐林〉의 拍子는 早八拍子로 되어서 서로 다르지만， 兩者의 太鼓點은 동별한 位置， 즉 잘은 旅律위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