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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 後期 進饌義軌와 進饌義軌圖 -己丑年 『進饌義軌』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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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朴銀順-
dc.date.accessioned2014-01-08T07:25:49Z-
dc.date.available2014-01-08T07:25:49Z-
dc.date.issued1995-
dc.identifier.citation민족음악학, Vol.17, pp. 175-209-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86869-
dc.description.abstract朝蘇은 유학적인 이념과 제도를 국가경영의 기본으로 삼았던 王朝였다. 개국 초부터 『世宗實錄』 「五禮」, 『'國朝五禮義』등 예서를 편찬하여 유학적인 禮治主義를 표방 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또한 王權을 강화하고 祖宗의 위업을 선양하기 위하여 왕실의 威 義와 規範을 강조하였는데, 왕실의 주요한 행사를 기록하고 그린 다양한 종류의 義軌 宮中行事圖들도 그러한 명분을 수행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였다. 현존하는 儀軌들은 왕과 왕세자, 왕비 또는 왕대비들의 誕生과 冠禮, 冊禮, 嘉禮, 生辰, 尊號, 尊崇, 尊號 등의 통과의례와 위엄을 부여하기 위한 각종 행사의 전모를 기록한 책들이다. 이러한 의궤는 조선 초 이래로 꾸준히 제작되었지만 여러 번의 전쟁과 난리를 겪으면서 초기의 것들은 대부분 산실되어 전하지 않는다. 현존하는 의궤들은 대개 임란 이후에 국가적인 문서와 기록들을 길이 보전하려는 방편으로 實錄을 봉안하는 곳에 의궤도 함께 봉안한 덕분에 전해지게 되었다. 궁중행사의 전말과 각종 읜전 및 의식, 소용물건과 인원, 비용에 대한 소상한 정보를 수록한 의궤에 대한 연구는 그다지 깊이 진행되지 못한 상태이다. 朴炳善의 『朝蘇朝의 儀軌와』 劉煩玉의 『朝蘇王朝宮中儀軌服飾』, 李成美 등이 진행한『嘉禮都藍儀軌 硏究』등이 이 분야의 선구적인 연구로 중요하며, 국립국악원에서 여러 건의 進宴儀軌와 進饌儀軌, 進爵儀軌 등을 影印하고 간략한 해제를 단 것도 큰 도움이 되지만, 아직도 전체 의궤의 다양한 면모와 사료적 가치를 천착할 여지는 많이 남아 있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양음악연구소-
dc.title朝鮮 後期 進饌義軌와 進饌義軌圖 -己丑年 『進饌義軌』를 중심으로-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민족음악학-
dc.citation.endpage209-
dc.citation.pages175-209-
dc.citation.startpage175-
dc.citation.volume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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