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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初期의 上級胥吏「成衆官」 - 成衆官의 錄事로의 一元化過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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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韓永愚
Issue Date
1971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동아문화연구소
Citation
동아문화, Vol.10, pp. 3-88
Abstract
고려·조선사회는 身分制社會이며 身分制를 바탕으로 한 官僚支配體制를 형성하고 있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身分의 사람들이 어떤 手續을 거쳐 官僚支配層을 형성하였으며, 官僚 또는 官僚支配體制의 성격이 어떠한 것인지, 그리고 그러한 것들이 시대적으로 어떻게 변천되어갔는지에 관하여는 많은 의문점이 남아있는 것이 실정이다. 흔히 조선시대의 身分階級을 兩班(또는 士大夫)·中人·常人·賤人으로 나누어 高級官僚가 될 수 있는 것은 兩班뿐이고, 技術職 또는 胥吏는 대체로 中人이 하는 것이며, 그밖의 常人과 賤人은 被支配계급으로서 農·工·商 등의 生業에 종사하면서 국가·지주 또는 자기의 上典에 대하여 종종의 부담만을 지는 무권리한 身分으로 설명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신분체제는 조선초기부터 확립되어 조선후기에 이르러 붕괴되어가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이러한 通說에 대하여 필자는 두가지 의문점을 제기하고 싶다. 첫째로 조선 초기(15세기)에 있어서는 上記한 바와같은 신분체제가 확립되어 있었다고 믿기 어렵다는 점이오, 둘째로는 건국초기의 국가의 基本政策이 그러한 身分체제를 유지·옹호하려는 方向에서 추진된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ISSN
1598-0200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87523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Center for East Asian Studies (동아문화연구소)Journal of S.N.U. Institute for Asian Studies (동아문화)동아문화 Volume 10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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