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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중국학 연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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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리프찐, 브리스 리보비치

Issue Date
1991-12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동아문화연구소
Citation
동아문화, Vol.29, pp. 235-239
Abstract
소련에서의 중국학은 18, 19세기부터 시작되었다. 比丘林의 역사서와 초기의 번역, 그리고 최초의 『중국 문학사 綱要』(1880)가 있었고, 格奥爾吉耶夫斯基에 의한 중국 신화 연구 『中國人的神話反神話故事』(1882)가 있었으며, 阿里克塞耶夫院士(1881~1951)에 의한 중국문학의 연구가 초보적으로, 그리고 간헐적으로 나타났다(참고로 말하자면, 이에 비해 한국학(조선학)은 1950년대에 들어서야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지역 혹은 민족별로 볼 때, 漢族學이 역시 가장 중심을 이루고, 그 주변 문화권에 따라 西夏 연구, 藏文 연구, 女眞 연구, 敦煌學, 東干(소련 내의 回族) 연구 등이 있다. 이러한 연구들은 레닌그라드 대학, 모스크바 대학, 노보시비르스크, 블라디보스톡 등지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레닌그라드 대학은 동방학과의 매우 우수한 교수가 100여년의 전통을 이어 가고 있는데, 동방학 연구 分組가 따로 있어 手抄本 등 귀중한 고서, 고문서 등의 소장 자료를 20여명의 전문 중국 고대 연구원들이 연구하고 있다.
ISSN
1598-0200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87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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