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重評<《紅樓夢》評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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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洪尙勳-
dc.date.accessioned2014-01-14T02:28:05Z-
dc.date.available2014-01-14T02:28:05Z-
dc.date.issued2002-
dc.identifier.citation동아문화, Vol.40, pp. 101-128-
dc.identifier.issn1598-0200-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87745-
dc.description.abstract적어도 개혁·개방 정책을 실시하기 이전의 현대 중국에서 王國維(1877~1927)에 대한 평가는 정치 환경의 영향으로 인해 실로 미묘한 문제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것은 아편전쟁에서 5·4운동 이전까지 이른바 근대라고 통치되는 시기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비교적 늦게 시작된 데에서 비롯된 결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王國維가 사회주의 중국인들에게 금기시되는 관념론자-현대 중국인들은 唯心論者라는 표현을 더 즐겨 쓴다-였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유물론적 역사관에 입각하여, 문학의 현실 참여야말로 그것이 존재할 수 있는 절대적이고 유일한 이유라고 여겼던 배타적인 사회주의 문예이론의 시각에서 보면, 이른바 형식주의적이고 관념론적인 미학과 철학은 부르조아적 관념 유희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文化大革命으로 인한, 정치, 사회, 학술계의 경직된 분위기도 사상의 완고한 침잠에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다. 이런 까닭에 198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사회주의 중국인들의 저작 속에서 그다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지 못했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동아문화연구소-
dc.title重評<《紅樓夢》評論>-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동아문화-
dc.citation.endpage128-
dc.citation.pages101-128-
dc.citation.startpage101-
dc.citation.volume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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