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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지터(Zither)류 현악기의 비교음악학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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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이용식-
dc.date.accessioned2014-01-14T05:27:19Z-
dc.date.available2014-01-14T05:27:19Z-
dc.date.issued2007-
dc.identifier.citation동양음악, Vol.29, pp. 241-261-
dc.identifier.issn1975-0218-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87892-
dc.description.abstract동아시아는 범세계 문화권에서는 유교문화와 한자문화를 공유하는 하나의 문화권에 속하며, 지리적으로 인접한 이유로 상당히 비슷한 음악문화를 갖는다. 이런 동아시아 문화권으로는 한국, 일본, 중국, 몽골 외에 지리적으로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하지만 유교·한자 문화권을 공유하는 베트남이 속한다. 이들 문화권은 특히 한자를 통한 하나의 문화권을 형성하기 때문에 공통된 문화를 갖지만, 오랜 시간 각자의 문화를 형성하면서 고유한 문화를 발전시켰다. 이런 동아시아의 보편성과 각 문화의 고유한 독특성은 각 문화에서 공유하는 음악과 악기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특히 동아시아에서만 전승되는 악기는 이 문화권의 보편성과 독자성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다. 동아시아에는 장방형의 지터(zither)류 현악기가 널리 분포되었다. 한국의 가야금(伽倻琴)을 비롯하여 중국의 쟁(箏), 몽골의 야탁(yatga), 베트남의 단트란(dan tranh) 등의 악기가 이와 같은 장방형의 지터류 악기로서, 이들은 같은 계통의 악기이다. 이들 악기들은 음악학에서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호른보스텔-작스(Hornbortel-Sachs)의 악기분류법에 의하면 악기의 몸통과 줄이 분리된 반관형 지터(heterochord half-tube zither)에 해당한다. 이들 악기들은 명주실을 꼬아 줄을 만들고, 줄 수가 12현 이상으로 많고, 줄을 움직일 수 있는 받침대(movable bridges)에 올린다는 공통점이 있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양음악연구소-
dc.title동아시아 지터(Zither)류 현악기의 비교음악학적 고찰-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동양음악(Journal of the Asian Music Research Institute)-
dc.citation.endpage261-
dc.citation.pages241-261-
dc.citation.startpage241-
dc.citation.volume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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