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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작과 플로베르 - 『감정교육』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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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로랑, 앙드레
Issue Date
1992
Publisher
서울대학교 불어문화권연구소
Citation
불어문화권연구, Vol.2, pp. 122-144
Abstract
1864년 10월 6일 “크루와세 croisset의 은둔자”인 플로베르는 르로이예 드 샹뜨피 Leroyer de chantepie 양에게 이렇게 말한다.

한 달 전부터 나는 파리를 배경으로 한 이 시대의 풍속에 관한 소설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나는 나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랄에 대한 역사를 쓰고자 합니다. 역사라는 것이 더 정확하겠군요. 이것은 사랑과 정열에 관한 책입니다. 하지만 지금 존재할 수 있는 것으로서의 정열, 다시 말해 무기력한 정열에 관한 것입니다. 이 주제는 매우 진실한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바로 그 점 때문에 아마 재미는 없을 것입니다. 사건들과 극적인 장면이 약간 부족할 뿐만 아니라 줄거리도 너무나 많은 기간에 걸쳐 있습니다. 어쨌더나 지금 나는 몹시 불편하고 불안합니다. 이 기나긴 작업을 조금이나마 더 진척시키기 위해 겨울 중 얼마간은 이곳 시골에서 보낼 생각입니다. 『서한집』

이 책의 줄거리는 일종의 후기인 마지막 두 장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1840년에 시작해서 1852년에 끝난다. 이 책은 환멸 desillusion과 실패 echec라는 문학적 전통에서 착상을 얻고 있다.
ISSN
1975-3284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88728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Centre de recherches sur la francophonie (불어문화권연구소)불어문화권연구 (Revue d`Etudes Francophones)불어문화권연구 (Revue d`Etudes Francophones) Volume 02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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