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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법이론과 루소의 정치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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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金容敏-
dc.date.accessioned2014-01-21T06:59:47Z-
dc.date.available2014-01-21T06:59:47Z-
dc.date.issued1997-
dc.identifier.citation한국정치연구, Vol.7, pp. 207-224-
dc.identifier.issn1738-7477-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89966-
dc.description.abstract한 사상가, 혹은 철학자의 사상이 시대적 구속을 뛰어 넘어 형성될 수 있는 것인가 또는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정도에서 그칠 수밖에 없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많은 논쟁이 있어 왔다. 한 사상가는 자기에게 주어진 역사적 시간을 살뿐만 아니라 자기 앞에 존재했던 사상가들의 영향을 받으면서 살게 된다. 과연 아테네라는 시간적 공간적 무대없이 또 소크라테스가 존재함이 없이 플라톤의 정치철학은 가능할 수 있었을까?"라는 질문은 위에서 제기된 논쟁을 풀어가는 데 하나의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해 줄 수 있다.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시대에 자신이 태어난 것에 대해 하늘에 감사하고 있다. 하지만 플라톤의 사상은 소크라테스의 사상과 구별된다. 만약 구별이 안될 정도로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사상이 유사하다면, 우리는 굳이 플라톤의 사상을 독립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플라톤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설이다. 하지만,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관계에서 볼 때 플라톤이 소크라테스의 어깨 위에 전적으로 서 있지 않듯이, 아리스토텔레스도 플라톤의 어깨 위에 의지하여 서 있는 것만은 아니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dc.title자연법이론과 루소의 정치사상-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한국정치연구(Journal of Korean Politics)-
dc.citation.endpage224-
dc.citation.pages207-224-
dc.citation.startpage207-
dc.citation.volum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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