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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이후의 한국 사회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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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세균
Issue Date
2001
Publisher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Citation
한국정치연구, Vol.10, pp. 247-276
Abstract
1987년 6월의 민주화를 위한 범국민적 투쟁은 한국현대사의 전개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공해 준 사건이었다. 이 투쟁은 1961년 5·16 군사쿠테타에 의해 수립된 군부정권을 즉각적으로 퇴진시키지는 못했지만, 군부세력의 퇴진과 정치적 민주화가 더 이상 거역할 수 없는 시대적 요청임을 입증해 주었다. 6월투쟁에 힘입어 국민의 직접-보통선거에 의한 대통령 선출이 가능해지고, 합법적 정치공간이 크게 확대되었다. 그러나 개정된 헌법 하에서 치러진 1987년 12월의 13대 대선에서는 야당 지도자였던 김대중과 김영삼의 분열로 말미암아 여당후보로 나온 노태우가 당선되었다. 그의 당선으로 군부세력의 집권은 사실상 연장될 수 있었다. 그러나 노태우가 38%라는 낮은 지지율로 대통령에 당선된 데에서도 드러나다시피, 노태우정권은 집권기간 내내 ‘정통성의 위기’ 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이에 집권세력은 90년 2월 ‘3당통합’을 단행, 과거에 유신체제를 뒷받침한 김종필세력과 더 불어 김영삼세력을 여권진영으로 끌어들였다.
ISSN
1738-7477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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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Social Sciences (사회과학대학)Institute of Korean Political Studies (한국정치연구소)한국정치연구 (Journal of Korean Politics)한국정치연구 Volume 1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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