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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物學的 環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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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洪淳佑

Issue Date
1974
Publisher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Citation
환경논총, Vol.1, pp. 208-230
Abstract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先進의 諸 工業國은 環境이란 問題가 과거와는 다른 각도에서 重要課題로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人口의 폭발적인 증가와 이들의 都市集中으로 초래된 여러가지 環境汚染, 例컨데 原子力을 위시한 각종 교통수단, 産業施設에서 유래된 副産物은 드디어 人間을 포함한 生物環境을 자연의 平衡에서 심한 동요를 일으키기에 이르렀으며 理想的인 環境의 回復을 위한 人間의 努力을 必要로 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先進 諸國의 경우보다는 뒤늦게나마 1960年 初中半期에 접어 들면서
公害라는 새로운 用語가 生態學 또는 環境科學이라는 單語와 함께 점차로 日常用語로 使用
되기 시작하였으며 여기에 대한 關心度가 점차로 증가하므로서 드디어는 행정당국의 行政的
조치가 취해지기에 이르렀다. 즉, 1963年度에는 몇몇의 生物學者를 中心으로 自然破壞 현상
으로부터 우리나라의 自然保存을 강구하는 目的으로 韓國自然保存硏究會의 發足을 보게 되
었으며 이 學術團體는 1966年度에 國際自然保存聯盟(IUCN)에 加入이 되었다. 한편 同 1966
年에 行政當局은 韓國國立公園法을 제정하여 現在까지 8개처의 地域을 이 法의 保護下에 두게 되었으며(1963年 11月 5日 法律 1436號), 1971年 1月 22日에는 法律 2305號의 公害防止法의 탄생을 보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公害度를 測定하는 學術的인 動向은 또한 몇개의 大學 硏究室을 中心으로 이미 1960年 中半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였던 바 河川 및 空氣汚梁度調査와 그에 관한 硏究結果의 發表가 바로 그것이었으며, 1970年代에 들어와서는 生物學界 뿐만 아니라 각 분야에서 公害에 대한 關心이 漸高되어 1971年度에는 韓國生物科學協會主崔의 公害問題「심포지움」이 開崔되어 열띈 討論이 展開되었다. 1973年度에는 學術院에 公害分科委員會가 設置된 바 있으며 또한 科學技術處 및 原子力硏究所에서도 環境管理에 관한「심포지움」이 열린 바 있다.
ISSN
2288-4459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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