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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부상과 중-일 간의 파워게임 : 일본의 시각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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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장달중
Issue Date
2009-08-15
Publisher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Citation
일본비평, Vol.1, pp. 282-317
Abstract
중국과 일본은 과연 서로 마주 보고 달리는 열차인가? 2005년 중국의 반일데모와 일본의 민족주의적 반응을 지켜 본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의 하워드 프렌치(Howard French) 기자는 “공허한 레토릭”과 “위험스러운 자기기만의 신화”에 빠져들고 있는 양국관계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그에 의하면 지금 일본과 중국은 각기 자신의 신호등만 보고 달리는 열차와 같다는 것이다.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조정 장치가 마련되지 않을 경우 양국관계는 치명적인 결과에 직면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경고하고 있다.
존스홉킨스대학의 일본전문가인 켄트 캘더(Kent Calder)의 우려는 보다 구조적인 차원에서 제기되고 있다. 캘더가 보기에 일본과 중국은 지금 ‘힘겨루기’ 경쟁에 빠져들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파워’(power)와 ‘두려움’(fear)에 대한 인식의 동요가 전쟁의 원인으로 나타날지 모른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가 걱정하는 이유는 지금 중국과 일본 관계가 제1차 세계대전 이전 유럽의 지역 리더십을 다투던 영국과 독일 관계와 유사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프렌치와 마찬가지로 캘더도 중국과 일본이 양국관계의 안정화를 위한 과제들에 진정으로 임하지 않을 경우, 양국 다 같이 대결 노선의 트랩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ISSN
2092-6863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9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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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국제대학원)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일본연구소)일본비평(Korean Journal of Japanese Studies)일본비평(Korean Journal of Japanese Studies) Volume 01 (2009.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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