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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20년 일본경제에서 배워야 할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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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권혁욱

Issue Date
2014-06
Publisher
서울대학교 경제연구소
Citation
경제논집, Vol.53 No.1, pp. 69-73
Abstract
버블경제의 붕괴 이후로부터 일본경제는 장기적인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80년대에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던 일본경제가 왜 갑자기 쇠락과 쇠퇴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지난 20년간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왔다. 버블경제 붕괴 이후 최초의 10년간의 연구들은 일본경제 문제의 원인을 은행의 부실채권문제로 인한 금융시스템의 손상, 기업의 대차대조표 훼손, 그리고 불황에 의한 민간투자의 감소와 같은 수요요인에서 찾았다. 하지만 2000년대 초까지 일본경제는 부실채권문제를 해결하고,기업의 대차대조표의 개선을 이루었지만 경제의 회복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편, Hayashi and Prescott(2002)는 일본경제의 문제를 총요소생산성(Total Factor Productivity) 상승률의 하락과 같은 공급 측의 구조적인 요인에 있음을 보였다. 이후 생산성상승률의 하락 원인을 밝히고자 하는 마이크로데이타를 이용한 많은 실증연구가 이루어졌다.
ISSN
1738-1150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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