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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파적 기술과 노동 작업의 전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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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호징
Issue Date
2014
Publisher
서울대학교 명예교수협의회(Association of Emeritus Professors)
Citation
서울대학교 명예교수회보, Vol.10, pp. 143-150
Abstract
이 글에서 기술(technology)은 특정분야에서의 지식의 실용화를 뜻한다. 이는 기계 등과 같은 하드웨어나 도구를 뜻하기도 하지만, 시스템이나 조직적 수법과 기법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포함해서 넓은 뜻으로 사용한다. 증기기관의 발명이 제1차 산업혁명(1760~1840)을, Bessemer법으로 얻어진 강철과 내연기관(內燃機關)의 등장은 제2차 산업혁명(1860~1920)을 가져와, 인류의삶, 직업과 경제에 획기적 변화를 일으켰다. 16세기의 Gutenberg의 인쇄술은, 말(口頭)에 의한 소통을 인쇄물과 책에 의한 소통으로 바꾸어, 정보의 광역(廣域) 전파와 영구(永久) 보존을 가능하게 하였다. 20세기 후반의 컴퓨터와 인터넷은 데이터, 정보와 지식을 디지털화하여 지식과 기술의 팽창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1986년에는 인류가 지니는 정보의 99%가 아날로그 형태 즉 인

쇄물(책)과 테이프의 꼴이었으나, 2007년에는 6%만이 아날로그 형태 그리고 나머지 94%가 디지털 형태로 저장 보존되었다.(1) 한편 덩치가 컸던 1960년대의 컴퓨터는 1970년대에는 미니컴퓨터로, 1980년대에는 워크스테이션으로, 1990년대에는 PC로, 2000년대에는 laptop으

로, 2010년대에는 모바일 디바이스로 진화하였다. 2020년대가 되면 500억 개의 각종 디바이스가 인터넷에 연결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 같은 지식과 기술의 가속적인 발전은 다양한 분야에서 발견된다. 미국화학회의 화학 초록서비스(Chemical Abstract Service(2))에 등재(謄載)된 물질의 누적(累積) 총수는 1990년에 1,000만, 2000년에 1,700만, 2010년에 5,500만, 2011년에 6,000만, 2012년에 7,000만, 그리고 2014년 말에는 9,000만이 되었다. 그리고 2014년 말 현재 매일 약 15,000개의 신물질이 새롭게 등재되고 있다. 이는 20세기의 100년간에 인류는 약 1,700만 개 물질을, 21세기의 14년 간에는 약 7,300만 개 물질을 합성하거나 발견한 셈이다.
ISSN
2005-0526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9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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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Seoul National University(서울대학교)서울대학교 명예교수협의회서울대학교 명예교수회보(Annual report of professors emeriti Seoul National University)서울대 명예교수회보(Annual report of professors emeriti Seoul National University) Vol.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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