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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瀋陽往還日記』 에 나타난 仁祖 9年(1631) 朝鮮-後金關係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hoseon Dynasty and the Aisin Gurun in 1631 – A Study of “Simyang Wanghuan Ilgi(瀋陽往還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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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스즈키 카이
Issue Date
2014-12
Publisher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Citation
한국문화, Vol.68, pp. 181-213
Keywords
朝淸關係『瀋陽往還日記』魏廷喆仁祖외교The relationship between Choseon and QingSimyang Wanghuan Ilgi(『瀋陽往還日記』)Wi Jeong cheol(魏廷喆)In jo(仁祖)diplomacy
Abstract
17세기 초반 朝鮮國(Solho gurun)과 後金國(Aisin gurun) 사이에서 밀접한 교섭과 교류가 있었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으나 자세히 검토된 적은 없다. 인조 5년(1627) 정묘호란 이후 인조 14년(1636) 병자호란가지 양국 사이에서는 春信使와 秋信使라고 불리는 정기사절이 왕래하였고, 義州와 會寧 등에서 여러 차례 開市가 행해지기도 하였다. 이런 관계가 이후의 조선과 청나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또 조선의 대외관계상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보는 것은 조선 국가의 특질을 생각하는 데 있어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흡한 상태이다. 하지만 근년에 조선-후금관계의 실상을 알 수 있게 하는 조선 측 사료가 몇가지 남아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이 글에서는 그 중의 하나를 골라 淸朝史硏究의 성과를 바탕으로 분석을 시도하고자 한다. 조선사료에 대해서는 일본 청조사연구에서도 아직 충분히 알려져 있지 않는 상태이며, 따라서 이런 사료를 이용함으로써 조선사연구에서 청조사 연구에 접근하는 것과 같은 새로운 연구의 길이 열릴 수도 있다. 이미 필자는 인조 6년에 서울과 瀋陽을 왕복한 回答使 鄭文翼이 적은 보고서를 분석함으로써 정묘호란 후 형제관계가 시작한지 얼마 안 되는 시기의 조선사절의 활동 실태를 살펴본 바 있다. 그 후속작업으로서 이 글에서는 인조 9년에 瀋陽으로 파견된 사절의 보고시인 『瀋陽往還日記』를 분석하여 당시 조선-후금관계의 실상을 밝히고자 한다. 특별히 이 사료에 집중하는 이유는, 이 사료가 이제까지 형제관계 전환기라고 간주되어왔던 인조 9년의 교섭 모습을 전하고 있는 귀중한 자료임에도 불구하고 저자 추정이 잘못된 채 연구에서 이용되어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먼저 이 사료의 저자를 검토한 뒤 이 사료에 나타난 당시의 양국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Early 17th century, although there were close negotiations and exchanges between the Choseon Dynasty and the Aisin Gurun, we have never reviewed in detail. “Simyang Wanghuan Ilgi(『瀋陽往還日記』)” tells us a concrete image of both dynasties negotiations in 1631. This historical material has long been studied remains the author is wrong. Therefore, first, this paper confirmed that the author of this historical material is Wi Jeong cheol(魏廷喆) then examined its contents. In “Simyang Wanghuan Ilgi” we can see a variety of status negotiations, for example, the situation of reception for the Korean envoy of the Aisin Gurun, the concealment of Korea Japan relations, trading medicine materials, lives of the traitor Hong Dae ung(洪大雄), Koreans and Jusen(女眞) people extradition request by Wi Jeong cheol, and The repurchase of Jusen one person by an interpreter. Then, this historical material is also valuable because it contains Wi Jeong cheol’s report on the Eight Banners system of the Qing Dynasty.
ISSN
1226-8356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9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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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Kyujanggak Institute for Korean Studies (규장각한국학연구원)Korean Culture (한국문화) Korean Culture (한국문화) vol.65/68(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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