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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유작>에서의 에테르 현존 증명의 배경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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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허민-
dc.date.accessioned2016-07-15T08:43:34Z-
dc.date.available2016-07-15T08:43:34Z-
dc.date.issued2015-
dc.identifier.citation철학논구, Vol.42, pp. 75-141-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96839-
dc.description.abstract1804년 2월, 칸트는 방대한 양의 원고들을 남겨둔 체 영면에 들었다. 특히 한 편의 저서에 대한 기획을 담고 있었던 원고묶음들은 오늘날 'Opus postumum' 혹은 유작, 최후유고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칸트의 유작을 담고 있었던 원고들이 겪어야 했던 운명은 그다지 순탄치 않았다. 이 원고묶음들은 칸트 사후 50년 가까이 그 행방이 묘연했고, 1854년 재발견된 이후에도 원고에 대한 학술적인 판본이 등장하기까지 70년에 가까운 세월이 더 필요했다. 그리고 칸트 사후 한참 후에야 재발견된 이 원고묶음은 비판기의 사상과 모순되는 것처럼 보이는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학자들이 이 원고묶음에 대해 당혹스러운 시선을 보냈다. 예컨대, Rohlf는 이 원고묶음들로부터 칸트의 명백한 정신적 쇠퇴를 발견할 수 있다고 단언하는가 하면 Tuschling은 이 원고묶음들에 대해 칸트가 독단의 선잠에서 깨어나기 이전의 라이프니츠-볼프적인 철학으로 돌아갔다고 논평한다.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출판된 역시 이 원고에 대한 반응을 충격, 완강한 거부로 요약한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철학과-
dc.title칸트의 에서의 에테르 현존 증명의 배경에 관한 고찰-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철학논구-
dc.citation.endpage141-
dc.citation.pages75-141-
dc.citation.startpage75-
dc.citation.volume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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