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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테일러의 원자적 개인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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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발터 레제-쉐퍼-
dc.contributor.author서연호(역)-
dc.date.accessioned2009-09-27T23:51:54Z-
dc.date.available2009-09-27T23:51:54Z-
dc.date.issued2005-
dc.identifier.citation법학, Vol.46 No.2, pp. 397-417-
dc.identifier.issn1598-222X-
dc.identifier.urihttp://lawi.snu.ac.kr/-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9903-
dc.description.abstract이 글은 발터 레제-쉐퍼의 공동체주의란 무엇인가?에서 그 일부를 번역한 것이다. Walter Reese-Schäfer, Was ist Kommunitarismus?, Frankfurt/New York: Campus Verlag 1995, 29-54. 발터 레제-쉐퍼는 1951년생으로 1978년 함부르크 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고 오랫동안 저널리스트로 활동을 했다. 그 후 1995년 할레-비텐베르크 대학에서 교수자격청구논문을 쓰고 같은 대학에서 교수활동을 하다가, 2001년부터 괴팅겐대학으로 옮겨 정치이론과 이념사에 대한 강의를 맡고 있다. 다양한 저서가 있으며 아펠과 하버마스의 사상에 대한 입문서가 우리말로 번역되었다. 레제-쉐퍼의 공동체주의란 무엇인가?에서는 미국에서 벌어진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 논쟁을 유럽의 상황과 비교 분석하면서, 그 주요 이론가인 마이클 샌들, 찰스 테일러, 알래스데어 매킨타이어, 벤 바버, 로버트 벨라, 마이클 왈쩌 등의 입장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미 우리나라에는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 논쟁을 정치학과 철학의 영역에서 잘 소개한 글들이 번역되어 있으나, 다른 나라에서 이 논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하는 측면은 그다지 소개되지 못한 듯하다. 이 점에서 레제-쉐퍼의 책은 우리에게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 여기에 번역 소개하는 글은 레제-쉐퍼의 책에서 그 일부인 찰스 테일러의 원자적 개인에 대한 비판 부분이다. 찰스 테일러는 영미 문화권에 헤겔 철학을 소개함으로써 그 동안 헤겔 철학에 대해 일방적인 왜곡된 입장을 취해왔던 영미철학계에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그는 자유주의의 철학적 기본입장이 원자적 개인주의에 서 있는 점을 지적하고 이를 헤겔 철학의 토대 위에서 비판한다. 또한 이사야 벌린의 소극적 자유 개념을 비판하고 적극적 자유 개념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 글에서 우리는 자유주의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다양한 시도들 중에서 가장 근본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찰스 테일러의 기본 사상을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dc.subject공동체주의란 무엇인가?-
dc.subject함부르크 대학-
dc.subject원자론과 공동체-
dc.title찰스 테일러의 원자적 개인에 대한 비판-
dc.typeSNU Journal-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Schafer, Walter Reese-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徐允昊-
dc.citation.journaltitle법학-
dc.citation.endpage417-
dc.citation.number2-
dc.citation.pages397-417-
dc.citation.startpage397-
dc.citation.volume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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