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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소외의 윤리와 과학 - 맑스의 노동가치설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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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이정원-
dc.date.accessioned2009-10-20T05:50:50Z-
dc.date.available2009-10-20T05:50:50Z-
dc.date.issued1989-
dc.identifier.citation철학논구, Vol.17, pp. 67-80-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10554-
dc.description.abstract맑스의 노동가치설이 경제학의 가격이론에 국한된다면 굳이 철학적 논의의 대상이 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 사실 많은 경제학자들이, 그리고 맑스주의 경제학자들조차도 노동가치설을 가격 현상의 본질과 크기에 대한 경제학으로 간주했다. 자발적 교환에서 형성되는 시장가격이라는 동질적, 양적 현상의 본질은 다양한 질 그 자체인 효용에서 찾을 수는 없으며 질이 추상적 노동과 노동시간으로 설명되어야 한다는 것이 아담 스미스를 보완하여 리카아도가 얻어낸 결론이었다. 맑스의 노동가치설이 1844년의 노동소외론보다는 직접적으로 스미스와 리카아도의 경제학에서 출발하고 있는 까닭으로 대부분의 비판자들이나 종래의 전통적 해석은 리카아도와의 연장선상에서 맑스의 노동가치설을 가격이론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따라서 비판자들은 가격이론으로서의 노동가치설의 결함을 지적하는데 몰두했으며 전통적 해석은 이에 대한 대답을 찾아내기에 여념이 없었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철학과-
dc.subject시장가격-
dc.subject독일 이데올로기-
dc.subject종교비판-
dc.subject이윤의 원천-
dc.title노동소외의 윤리와 과학 - 맑스의 노동가치설에 대하여-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철학논구-
dc.citation.endpage80-
dc.citation.pages67-80-
dc.citation.startpage67-
dc.citation.volume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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