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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인식론의 쟁점과 전망 : Some issues on Contemporary Epistem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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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김효명-
dc.date.accessioned2009-10-30T04:11:00Z-
dc.date.available2009-10-30T04:11:00Z-
dc.date.issued1993-
dc.identifier.citation철학사상, Vol.03, pp. 15-43-
dc.identifier.issn1226-7007-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10950-
dc.description.abstract지식 또는 인식의 문제가 언제부터 인간들의 반성적 관심의 대상이 되기 시작하였는지 정확히 말하기는 힘들 것이다. 서구에서는 호머(Homer)가 신들과 인간들을 앎을 가질 수 있는 존재로 규정하였을 때 이미 조야한 형태의 인식론이 시작되었다고 보기도 하는 것 같다. 그러나 우리가 현재 이해하고 있는 바대로의 지식에 대한 체계적인 논의의 시초는 아무래도 "지식이란 무엇인가"라는 명시적인 형태의 철학적 질문으로 시작된 플라톤(Plato)의 철학에서부터라고 보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그것은 '인식론'에 해당하는 서양어 epistemology의 어원인 'episteme'에 대한 반성이 집중적으로 그리고 체계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하였던 때가 바로 이때였기 때문이다. 예컨대 우리는 폴라톤의 『테아이테토스』(Theaetetus)편에서 episteme에 대한 매우 체계적인 철학적 논의가 전개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episteme가 지각도 아니고 단순한 참된 믿음도 아님이 논증된 후 제기되었던 질문은 episteme가 되기 위해선 참된 믿음에다 또 어떤 조건이 추가되어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였다. 그리고 이 문제가 바로 그 이후 지금까지 서양철학에서 행해진 인식론적 논의의 성격과 방향을 결정했던 문제였다.-
dc.description.sponsorship이 논문은 1990년도 학술진흥재단 연구지원에 의하여 작성되었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dc.subject프레게-
dc.subject콰인-
dc.subject스트라우드-
dc.subject슈티치-
dc.subject키처-
dc.title현대 인식론의 쟁점과 전망-
dc.title.alternativeSome issues on Contemporary Epistemology-
dc.typeSNU Journal-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Kim, Hyo Myung-
dc.citation.journaltitle철학사상-
dc.citation.endpage43-
dc.citation.pages15-43-
dc.citation.startpage15-
dc.citation.volum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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