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ations

Detailed Information

왕필과 곽상의 자연관과 사회관 연구 : The Study of Wangbi and Guoxiang`s Ziran and Social Theory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서대원-
dc.date.accessioned2009-11-05T04:59:18Z-
dc.date.available2009-11-05T04:59:18Z-
dc.date.issued2002-
dc.identifier.citation철학사상, Vol.14, pp. 201-231-
dc.identifier.issn1226-7007-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11266-
dc.description.abstract위진 현학은 자연과 명교에 대한 탐구이고 그 대표적 인물은 왕필과 곽상이라 말해진다. 여기에서 자연과 명교는 결국 자연과 인간 사회이다.
왕필과 곽상은 모두 有無論으로 자기 철학의 근거를 삼고 있다. 왕필에 의하면 有는 모든 존재를, 無는 有의 근거와 원리를 지칭한다 自然은 無를 지칭하는 것으로 모든 존재의 원인이자 원리가 된다. 그리고 각 개체는 이 자연과 맞다있는 자기의 개성으로 性음 삼는다. 왕필은 이 기초 위에 사회철학을 구축하는데 그것은 有에 의해 발생하는 사사로움음 버리고 자연에 의해 정초되어진 성을 따르는 無爲의 사회 철학이 이것이다.
이와 달리 곽상에 의하면 無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기에 無는 有를 생할 수 없으니 有는 결국 아무 이유 없이 自生한다. 그리고 自然은 이아무 이유 없음을 의미하고 이것이 자연이다. 이 개체성을 性이라 부르는데, 개체는 모든 활동은 필연적으로 이 性에 의거한다.
개체 각자의 성이 발휘됨을 逍遙라 하는데, 곽상은 성인의 兩行에 의해 만물만인이 모두 소요할 수 있는 세계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왕필과 곽상은 모두 유무로 그 사유의 근원을 삼고 성을 통해 존재와 사회를 설명하는 사유구도는 공통점이라 할 수 있으나 그 안에 담겨진 내용은 판연히 다르다. 본질적으로 다른 점은 왕필은 보편을 버리지 않는 방식으로 개체를 설명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으나 곽상은 순수개체를 상정하고 이 순수개체의 집합으로서만 전체를 이해함이다. 모두 개체를 중시함은 다른 가운데 같은 점이다.
-
dc.description.sponsorship이 논문은 2000년도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에 의해 연구되었음.(KRF-2000-037-BA0061)-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dc.subject유(有)-
dc.subject무(無)-
dc.subject자연(自然)-
dc.subject명교(名敎)-
dc.subject사회(社會)-
dc.subject상인(相因)-
dc.title왕필과 곽상의 자연관과 사회관 연구-
dc.title.alternativeThe Study of Wangbi and Guoxiang`s Ziran and Social Theory-
dc.typeSNU Journal-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Suh, Dae Won-
dc.citation.journaltitle철학사상-
dc.citation.endpage231-
dc.citation.pages201-231-
dc.citation.startpage201-
dc.citation.volume14-
Appears in Collections:
Files in This Item:

Altmetrics

Item View & Download Count

  • mendeley

Items in S-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