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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보는 동서양의 시각과 생태학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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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date.accessioned2009-11-05T22:20:52Z-
dc.date.available2009-11-05T22:20:52Z-
dc.date.issued2002-
dc.identifier.citation철학사상, Vol.15 No.2, pp. 1-5-
dc.identifier.issn1226-7007-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11300-
dc.description.abstract철학과 문학이 한데 모여 생태론적 글쓰기를 해보자. 본 연구는 이렇게 시작했다. 가뜩이나 인문학의 위기가 거론되는 시점에 인문학도들이 생태계의 위기를 진단하고 처방하는 글쓰기를 시도한 것이 이채롭다면 이채로울 것이다. 인문학의 위기가 오늘에서야 문제되는 것은 아닐 터 한가롭고 배부른 사람들이 의식주처럼 직접적인 문제를 다루지 않는다고 해서 인문학이 소위 현실을 들먹이는 사람들의 냉대를 받아 온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현실이 각박해서 먹고사는 것에만 치중하는 세태 때문에 인문학의 후속세대를 키우지 못하는 현실을 인문학의 위기라 한다면 진작부터 인문학은 생래적 위기를 내포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제 철학과 문학을 전공하는 학자들 즉 인문학도들이 생태의 문제 즉 자연과 인간의 교섭 방식을 논의할 것이다. 굳이 이 연구의 방향과 학문과의 연관성을 찾자면 우스운 말이지만 생태계도 인문학도 같은 위기에 봉착했다는 同病相憐을 지목할 수도 있겠다. 아무튼 과학과 기술이 주로 그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생태학적 위기를 해결하는데 인문학도 한 가닥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연구를 통하여 보여주고자 한다. 우리는 과학과 기술이 야기한 문제는 당사자의 결자해지나 경제 정치적 방법뿐만 아니라 근원적으로는 철학과 문학을 공부함으로써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
dc.description.sponsorship이 논문들은 한국학술진흥재단의 1998년도 중점연구소 지원 연구과제(3년 연구과제)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의 결과물이다(KRF-1998-005-B00103).-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dc.subject김남두-
dc.subject박희병-
dc.subject심재룡-
dc.subject변창구-
dc.title자연을 보는 동서양의 시각과 생태학적 문제-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철학사상-
dc.citation.endpage5-
dc.citation.number2-
dc.citation.pages1-5-
dc.citation.startpage1-
dc.citation.volume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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