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ations

Detailed Information

나카에 조민의 이상사회 -동양과 루소의 만남-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이혜경-
dc.date.accessioned2009-11-06T03:31:58Z-
dc.date.available2009-11-06T03:31:58Z-
dc.date.issued2003-
dc.identifier.citation철학사상, Vol.17, pp. 115-155-
dc.identifier.issn1226-7007-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11322-
dc.description.abstract나카에 조민은 일본 자유민권운동의 이론적 지주였다. 그는 자유와 평등, 주권재민을 시공을 초월한 보편적 진리라고 생각했으며, 진리에 대한 인식은 실천을 동반한다는 믿음에서 루소의 책들을 일본어로 번역했다. 조민은 본성적으로 선한 인간이 자신의 본성을 가장 잘 실현시킨 주권재민의 민주사회를 꿈꿨다. 그러한 이상사회상은 조민으로 하여금 현실의 서구 근대문명에 대해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게 했으며 동시에 동양 문명에 대해 긍정적인 탐구의 시각을 갖게 했다. 그는 인간의 선한 본성이 실현된 자치의 사회라는 점에서 오륜에 의해 질서지워진 중국의 이상사회 안에서도 보편진리를 보았다. 조민 자신은 오륜과 주권재민의 사회를 동일시하기 위해 어떤 논증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주권재민의 수호자 조민이 전통에 대해 던진 당당한 시각은, 전통에 대해 우리가 갖는 과대한 피해의식을 극복하고 열린 자세로 전통을 재음미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dc.description.sponsorship이 논문은 2002년 학술진흥재단의 지원에 의해 연구되었음(KRF-2002-074-AS1035).-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dc.subject유학-
dc.subject주권재민-
dc.title나카에 조민의 이상사회 -동양과 루소의 만남--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철학사상-
dc.citation.endpage155-
dc.citation.pages115-155-
dc.citation.startpage115-
dc.citation.volume17-
Appears in Collections:
Files in This Item:

Altmetrics

Item View & Download Count

  • mendeley

Items in S-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