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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논리전통에 있어서 논쟁의 시간적 전개와 관련된 몇몇 오류들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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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강성용
Issue Date
2003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Citation
철학사상, Vol.17, pp. 157-180
Keywords
지는 대목캐물어야 할 [말]때늦은 [말]
Abstract
인도 논리전통의 뿌리는 고대 인도에서 행해지던 ‘논쟁(vāda)’에서 찾을 수 있다. 엄밀한 증명의 조건과 그 인식론적 정당근거를 찾는 후대의 발전된 논의 속에서 설명되지 못한 논쟁적 오류,즉 '지는 대목 (nigrahasthāna)’에 연관된 몇 가지 주제들을 내용적으로 해명하는 작업이 이루어진다. 초기 논쟁 지침서 류의 자료들인 Carakasamhitā, Nyāyasūtra, 方便心論 그리고 如實論 등의 문헌자료에 기초하여 ‘캐물음(anuyoga)’이나 '캐물어야 할 [말](anuyojya)’ 등에 연관되는 주제들의 내용적인 해명을 시도한다. 여러 문헌들에 나타나는 서로 연관되면서도 많은 편차를 보이는 설명들을 포괄할 수 있는 한 해석의 틀을 시간적인 전개를 갖는 실제 논쟁의 과정 안에서 찾을 수 있음을 보인다. 결국 여러 연관된 오류들은 한 논쟁자가 범한 오류를 상대 논쟁자가 시간이 지난 후에야 지적하는 상황 전개에 대한, 서로 다른 시간적인 연관을 기초로 또는 다른 논쟁자의 관점에서 서술한 주제들임을 밝힌다. 이를 통해 문헌들에서 암묵적이며 다면적으로 연관관계가 설정되어 있는 ‘때늦은 [말](atītakāla)’,不至時, '때 지난 말 (kālātītavacana)’과 같은 주제들도 ‘캐묻지 말아야 할 [말](ananuyojya)’이나 於墮負處不顯墮負 혹은 ‘반대로 캐물음(pratyanuyoga)’ 등과 함께 한 해석의 틀 안에서 이해될 수 있음이 밝혀진다.
ISSN
1226-7007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1323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사상철학사상 17호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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