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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빈곤노인의 영양상태와 영양불량 관련 요인
Nutritional status and risk factors of malnutrition in the community-dwelling low-income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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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현혜순
Advisor
이인숙
Major
간호대학 간호학과
Issue Date
2014-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빈곤노인영양상태영양불량
Description
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간호학과, 2014. 2. 이인숙.
Abstract
노인의 영양은 신체적 기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인이며 다양한 원인에 의해 영양불량이 초래된다. 이러한 노인에서의 영양불량이 건강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는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어 노인보건에서 영양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노화에 따른 신체구성요소의 변화 및 저장 에너지의 변화가 영양부족의 위험을 가중시킬 수 있으며, 빈곤노인은 영양불량 위험집단으로 언급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역사회 빈곤노인의 영양상태를 다각적으로 평가하고, 영양불량 위험요인을 포괄적인 관점에서 분석하여 빈곤노인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영양관리 중재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S시 1개구의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로 등록되어 있는 65세 이상 기초생활보호대상 또는 차상위계층인 지역사회 빈곤노인 중 임의표출한 183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13년 7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신체계측, 설문조사,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한 영양소 섭취 조사를 통해 시행되었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간이영양상태조사지(MNA)로 평가한 대상자의 영양상태는 영양불량 10.4%, 영양불량 고위험 57.4%, 정상 32.2%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영양소 섭취량 분석 결과, 권장섭취량에 대한 평균 섭취비율은 에너지 77.4%, 단백질 101.4%, 비타민 B6 82.0%, 칼슘 56.7%, 인 109.5%, 철 144.2%, 엽산 92.5%, 비타민 A 83.1%, 비타민 C 64.6%, 티아민 79.7%, 리보플라빈 59.6%, 니아신 67.9%, 비타민 E 90.7%, 식이섬유 82.6%, 칼륨 58.6%로 나타났다. 권장섭취량 대비 75% 미만의 영양소 섭취 결핍자 비율은 에너지 41.5% 이었으며, 미량 영양소 중 칼슘 79.8%, 리보플라빈 76.0%, 비타민 A 71.0%, 비타민 C 68.3%, 니아신 66.7% 등이 높게 나타났다. 나트륨의 경우 전체 대상자가 일일 목표섭취량의 100% 이상 섭취하는 과잉섭취자로 분류되었다. 특히, 영양불량군과 정상군에서 섭취량의 유의한 차이를 보인 영양소는 에너지(p =.001), 단백질(p =.002), 인(p =.004), 엽산(p =.007), 식이섬유(p =.003), 칼륨(p <.001), 티아민(p =.006), 니아신(p =.007). 나트륨(p =.028)으로, 영양불량군에서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이 유의하게 낮았다. 본 연구에서는 영양불량과 영양불량 고위험을 통합하여 영양불량군으로 재정의하여 영양불량분석하였다. 영양불량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들은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p =.017), 주관적 구강건강상태(p =.018), 주관적 건강상태(p =.002), 식욕부진(p =.001), 우울(p =.041) 등의 건강수준과 식사준비의 어려움(p <.001) 등의 식이 관련 요인이었다. 다변량 분석 결과, 빈곤노인의 영양불량에 가장 강력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식욕부진(OR=3.8, 95% CI 1.30-10.83)과 식사준비의 어려움(OR=2.6, 95% CI 1.25-5.54)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빈곤노인은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가 부족하였고, 나트륨은 섭취과잉이었으며, 영양상태평가 결과 영양불량과 영양불량 가능성이 높은 상태임을 알 수 있었다. 빈곤노인의 식욕부진 유병률은 22.5%로 비교적 높지 않으나, 영양불량 위험성을 3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빈곤노인의 영양관리 측면에서 반드시 고려되어야 하는 요소이다. 특히, 우울이 동반된 식욕부진이 있는 경우 영양불량 수준을 유의하게 높이므로 정서적 요인에 대한 중재가 함께 요구된다. 또한, 식사준비의 어려움은 빈곤노인의 보편적인 문제이며 영양불량 위험성을 2배 이상 높이므로 식사준비의 어려움을 초래하는 요인을 명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지원전략을 마련하는 것은 빈곤노인의 영양관리의 중요한 전략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빈곤노인의 건강관리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방문간호사는 노인의 건강사정에서 영양불량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중재할 수 있도록 역량개발이 요구된다. 또한, 지역사회 거주 빈곤노인의 효과적인 영양증진을 위해서는 영양불량 위험요인을 관리하는 개인수준의 중재전략과 지역사회 영양지원체계의 체계적인 접근전략이 함께 동반되어야 할 것이다.
향후 빈곤노인의 영양불량과 그 관련 요인들을 고려한 지역사회 빈곤노인의 효과적인 영양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평가 연구를 제언한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18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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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Dept. of Nursing (간호학과)Theses (Ph.D. / Sc.D._간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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