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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태아와 단태아의 모유수유 실천 및 지속 영향요인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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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김진연-
dc.contributor.author김보열-
dc.date.accessioned2017-07-13T06:44:16Z-
dc.date.available2017-07-13T06:44:16Z-
dc.date.issued2014-08-
dc.identifier.other000000021493-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118793-
dc.description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간호학과, 2014. 8. 김진연.-
dc.description.abstract최근 고 연령 임신의 증가와 보조생식 의료기술의 발달로 다태아 분만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 다태아의 모유수유 실천에 관한 연구가 없기 때문에 본 연구는 쌍태아의 분만 후 입원 중 모유수유 실천과 지속이 단태아에 비하여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 분석하여 모유수유율 향상 전략과 정책 제언의 기초 자료로 삼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신생아 유형에 따른 입원 중 모유수유 실천과 분만 후 3개월 시점에서 모유수유 지속 간 관련성의 차이, 분만 후 입원 중 모유수유 실천과 3개월 후 모유수유 지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신생아 유형에 따른 모유수유 중단 원인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또한 모유수유 예측 모형을 개발하여 제시하고, 모유수유 정책을 위한 의견을 분석하였다.
연구 자료는 2009년 4월 9일∼2013년 10월 1일까지 서울 시내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분만하여 모유수유 한 산모 366명과 그 신생아의 의무기록, 그리고 2014년 1월 3일∼2월 28일까지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수집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분만 후 입원 중 모유수유 비실천군 대비 실천군에서 3개월 후 모유수유를 지속할 오즈가 매우 유의하게 높았다(p<.001). 신생아 유형별 분석 결과 쌍태아의 경우, 입원 중 모유수유 실천군에서 모유수유를 지속할 오즈가 1.45배 높았지만 유의하지는 않았다. 단태아의 경우는 입원 중 모유수유 실천군에서 모유수유를 지속할 오즈가 매우 유의하게 높았다.
2. 분만 직후 빠른 젖물리기를 시행한 경우, 모자동실을 시행한 경우, 첫 수유 종류가 모유인 경우, 첫 모유수유 시작 시간이 빠를수록 입원 중 모유수유를 실천할 오즈가 유의하게 높았다. 신생아 유형별 분석 결과 쌍태아의 경우 첫 수유 종류가 모유인 경우, 첫 모유수유 시작 시간이 빠를수록, 단태아의 경우는 빠른 젖물리기를 시행한 경우, 첫 수유 종류가 모유인 경우, 첫 모유수유 시작 시간이 빠를수록 입원 중 모유수유를 실천할 오즈가 유의하게 높았다.
3. 분만 후 3개월 시점에서 신생아 유형이 단태아가 쌍태아에 비해 모유수유를 지속할 오즈가 유의하게 높았다(p=.005). 신생아 유형별 분석 결과, 쌍태아의 경우 산전 준비도가 높을수록, 빠른 젖물리기를 시행한 경우, 첫 수유 종류가 모유인 경우, 첫 모유수유 시작 시간이 빠를수록, 남편, 기타 가족과 산후 도우미/산후조리원의 조력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입원 중 모유수유를 실천한 경우에 모유수유를 지속할 오즈가 높았으나 유의하지 않았다. 단태아의 경우에는, 첫 모유수유 경로가 직접 수유인 경우, 산후 도우미/산후조리원의 조력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입원 중 모유수유를 실천한 경우에 모유수유를 지속할 오즈가 유의하게 높았다.
4. 신생아 유형에 따른 모유수유 중단 원인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신생아 유형에 따라 모유수유 중단 원인에 차이가 있었다(p=.001).
5. 입원 중 모유수유 실천 예측 모형에서 신생아 유형이 단태아가 쌍태아에 비해(p=.003), 쌍태아에서는 첫 수유 종류가 모유인 경우, 단태아에서는 첫 수유 종류가 모유인 경우와 첫 모유수유 시작 시간이 빠를수록 입원 중 모유수유를 실천할 오즈가 유의하게 높았다. 모유수유 지속 예측 모형에서는, 입원 중 모유수유 실천군이 비실천군에 비해(p<.001), 신생아 유형이 단태아가 쌍태아에 비해(p<.001), 쌍태아에서는 입원 중 모유수유 실천군이 비실천군에 비해(p=.014), 조력 만족도 점수가 증가할수록(p=.007), 단태아에서는 입원 중 모유수유 실천군이 비실천군에 비해(p<.001) 모유수유를 지속할 오즈가 유의하게 높았다.
6. 산모들의 모유수유 정책 관련 의견 분석 결과 모유수유전문가의 확보와 도움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가장 많았으며, 쌍태아와 단태아 모두 90% 이상의 산모들이 모유수유전문가 방문 제도의 도입 및 제도 도입 시 건강보험 적용을 찬성하였다.
본 연구 결과 모유수유 지속은 분만 후 입원 중 모유수유 실천 여부와 관련이 있으므로, 분만 후 초기 모유수유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단계적 적용을 통해 입원 중 모유수유 실천율을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특히 신생아 유형에 따라 모유수유를 지속할 오즈가 달랐으므로 쌍태아를 분만한 경우 첫 수유 종류를 모유로 하며, 첫 모유수유를 최대한빠른 시간 내에 시작하고 의료요원을 비롯한 남편, 가족과 주위의 지지체계 마련을 통해 모유수유 실천에 성공함으로써 모유수유 지속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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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description.tableofcontents국문초록 i

Ⅰ. 서론 1
1. 연구의 필요성 1
2. 연구의 목적 4
3. 용어의 정의 5

Ⅱ. 문헌고찰 7
1. 다태아의 모유수유 7
2. 산전 준비가 모유수유 실천에 미치는 영향 9
3. 분만 후 초기 모유수유 실천이 모유수유 지속에 미치는 영향 11
4. 모유수유 시작 시 성공전략 14
5. 모유수유 방해요인 18
6. 모유수유 조력자의 지지와 돌봄이 모유수유 실천에 미치는 영향 21

Ⅲ. 개념적 기틀 및 가설 24
1. 개념적 기틀 24
2. 연구가설 26

Ⅳ. 연구방법 28
1. 연구 설계 28
2. 연구 대상 28
3. 윤리적 고려 30
4. 연구 도구 30
5. 자료수집 방법 32
6. 자료분석 방법 34

Ⅴ. 연구결과 40
1. 연구 대상자의 특성 40
2. 가설 검정 55
3. 모유수유 예측 모형 개발 74
4. 모유수유 정책 관련 의견 분석 81

Ⅵ. 논의 88
1. 신생아 유형에 따른 모유수유 실천과 지속의 차이와 영향요인 88
2. 모유수유 예측 모형의 적합성 97
3. 연구대상자의 특성과 모유수유 102
4. 모유수유율 향상을 위한 정책 제언 110
5. 연구의 의의 및 제한점 113

Ⅶ. 결론 및 제언 115
1. 결론 115
2. 제언 118

참고문헌 119

부록 131

Abstract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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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formatapplication/pdf-
dc.format.extent1116888 bytes-
dc.format.mediumapplication/pdf-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대학원-
dc.subject쌍태아-
dc.subject단태아-
dc.subject모유수유 영향요인-
dc.subject모유수유 실천-
dc.subject모유수유 지속-
dc.subject.ddc610-
dc.title쌍태아와 단태아의 모유수유 실천 및 지속 영향요인 비교-
dc.typeThesis-
dc.description.degreeDoctor-
dc.citation.pages118-
dc.contributor.affiliation간호대학 간호학과-
dc.date.awarded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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