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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건강정보 소비자의 건강정보 이용이 건강증진행위 의도와 행위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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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최한나

Advisor
김정은
Major
간호대학 간호학과
Issue Date
2016-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소비자온라인 건강정보건강증진행위 의도건강증진행위
Description
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간호학과 간호학 전공, 2016. 2. 김정은.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PC와 모바일 기반 인터넷과 앱을 이용하는 온라인 건강정보 소비자의 온라인 건강정보 이용이 건강증진행위 의도와 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있다.
연구 설계는 Pender(1996)의 건강증진행위 모형과 Fisher와 Fisher (1992)의 정보-동기-행동기술 모형을 기틀로 삼아 검증한 종단적 경로분석 연구이다.
가설적 경로는 7개의 이론변수와 7개의 측정변수가 있으며, 외생 변수로는 이전의 건강관련 행위, 지각된 온라인 건강정보 이용용이성과 유용성, 내생변수로는 지각된 유익성, 자기효능감, 건강증진행위 의도, 건강증진행위로 구성되었다.
연구의 도구는 이들 변수들을 측정하는 도구를 연구의 틀에 맞게 구성하여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 후 사용하였다.
자료수집은 2015년 6월에 1차로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1차 설문 응답자에게 2015년 9월에 2차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지역에 관계없이 온라인 건강정보 이용경험이 있는 18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하였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 제 6차 한국표준직업분류군(통계청, 2014)의 분포에 따라 가장 많은 비율을 보인 상위 5개군으로 나누어 편의표본 추출된 총 360명의 자료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Amos ver 19.0 프로그램으로 검증하였다.
경로분석 결과 가설적 경로의 13개 경로 중에 9개 경로가 유의하였다. 경로의 적합도와 유의성을 검증한 결과 χ2= 7.92, GFI= .99, AGFI = .94, Normed χ2= 2.64, RMSEA= .068, NFI= .99, CFI= .99, IFI= .99, PGFI= .11, PNFI= .14, PCFI= .14로 간명적합지수를 제외하고, 권장 수준 이상의 적합도를 보였다.
지각된 유익성에는 지각된 온라인 건강정보 사용용이성, 유용성이 영향을 미쳤으며, 지각된 자기효능감은 지각된 온라인 건강정보 사용용이성, 이전 건강관련행위가 영향을 미쳤다. 건강증진행위 의도는 지각된 유익성과 자기효능감, 이전 건강관련행위가 영향을 미쳤다. 건강증진행위는 건강증진행위 의도, 이전 건강관련행위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 건강정보 소비자의 건강증진정보 이용이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이는 이제까지 연구된 선행연구들처럼 행위의도에 머무르지 않고, 건강한 소비자의 실제 행위를 종단적으로 측정하여 경로를 구축한 것에 의의가 있다. 그 결과 이전 건강관련행위, 지각된 온라인 건강정보 이용용이성과 유용성, 지각된 유익성, 지각된 자기효능감, 건강증진행위 의도가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18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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