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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에서 일반병동으로 전실한 환자 가족원의 퇴원준비도 구조모형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of Readiness for Hospital Discharge by Family Caregivers of Patients Transfer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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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권희경
Advisor
송미순
Major
간호대학 간호학과
Issue Date
2017-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중환자실전환가족원퇴원준비도구조모형
Description
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간호학과, 2017. 2. 송미순.
Abstract
전환이란 한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의 이동으로, 중환자실 퇴실 후 환자와 가족원은 회복에 대한 건강-질병 전환을 경험한다. 또한 가족원은 중환자실에서 일반병동으로 전실하는 전실 전환기와 일반병동에서 집이나 재활병원으로 퇴원하는 퇴원 전환기와 같이 상황적 전환을 경험한다. 이러한 전환기는 갑작스럽고 빠르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이 새로운 돌봄 역할을 충분히 준비하지 못하면, 퇴원 시 가족원의 대처능력인 퇴원준비도가 저하될 수 있다. 그러므로 중환자실에서 일반병동으로 전실한 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의 퇴원준비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고려하여 퇴원을 준비해야 한다.
본 연구는 중환자실에서 일반병동으로 전실한 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을 대상으로 그들의 퇴원준비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 경로를 탐색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퇴원준비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문헌고찰을 기초로 관련 변수들을 선정하였는데 외생변수는 가족원의 불안, 가족원이 지각하는 환자 질병에 대한 불확실성, 환자의 의존도로 결정하였다. 또한 내생변수는 관계의 질, 퇴원교육의 질, 돌봄 자기효능감, 퇴원준비도이었다. 이를 통하여 구축된 가설적 모형은 9개의 측정변수와 7개의 이론변수로 구성되었다.
가족원의 불안은 병원 불안-우울 척도 중 불안척도(Hospital Anxiety Depression Scale-Anxiety), 가족원이 지각하는 환자의 질병에 대한 불확실성은 가족의 불확실성 도구(Parents Perception of Uncertainty Scale-Family member), 환자의 의존도는 일상생활수행능력 도구(ADLs Scale)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또한 환자와의 관계의 질은 환자와의 관계의 질 도구(Quality of Relationship with Patient Scale), 의료진과의 관계의 질은 전문가의 도움에 대한 사회적지지 도구(Social Support Scale-Professionals), 가족 및 친구와의 관계의 질은 주위사람들의 도움에 대한 사회적지지 도구(Social Support Scale-Others), 퇴원교육의 질은 퇴원교육의 질 도구(Quality of Hospital Discharge Teaching Scale), 돌봄 자기효능감은 돌봄제공자의 자기효능감 도구(Caregiver Self-efficacy Scale)로 측정하였고, 퇴원준비도는 가족원의 퇴원준비도 도구(Readiness for Hospital Discharge Scale-Family member)를 이용하였다.
가설적 모형을 검증하기 위해 2016년 1월~9월 사이에 서울시내 2개 종합병원 성인중환자실에 3일 이상 입원 한 후 일반병동으로 전실하여 퇴원이 예정된 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면담하였다. 총 181부의 자료가 수집되었고 이중 불완전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최종 171부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에는 SPSS WIN 23.0과 AMOS 4.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설적 모형을 검증한 결과 적합도는 GFI .97, AGFI .88, NFI .95, CFI .97, Normed χ2 2.19, SRMR .03으로 권장수준을 만족하였다.
모형에서 설정한 18개의 경로 중 13개의 경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퇴원준비도에는 가족원이 지각하는 환자의 질병에 대한 불확실성, 퇴원교육의 질, 돌봄 자기효능감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가 퇴원준비도를 66.7% 설명하였다. 중환자실에서 일반병동으로 전실한 환자 가족원의 퇴원준비도에 대하여 가족원이 지각하는 환자의 질병에 대한 불확실성, 퇴원교육의 질, 돌봄 자기효능감은 직접효과와 총효과가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원의 불안은 직접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퇴원교육의 질을 매개로 한 간접효과와 총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관계의 질은 퇴원교육의 질과 돌봄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한 간접효과와 총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돌봄 자기효능감에는 가족원의 불안, 환자의 의존도, 관계의 질이 영향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44.3%의 설명력을 보였다. 돌봄 자기효능감에 가족원의 불안, 환자의 의존도, 관계의 질이 직접효과와 총효과에서 유의한 경로이었다. 또한 가족원이 지각하는 환자의 질병에 대한 불확실성은 직접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지만 관계의 질을 매개로 간접효과와 총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원교육의 질에는 가족원의 불안, 관계의 질이 영향요인이었으며 43.5%의 설명력을 보였다. 퇴원교육의 질에 가족원의 불안, 관계의 질이 직접효과와 총효과에서 유의한 경로이었다. 가족원이 지각하는 환자의 질병에 대한 불확실성은 직접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지만, 관계의 질을 매개로 간접효과와 총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의 질에는 가족원이 지각하는 환자의 질병에 대한 불확실성이 직접효과와 총효과에서 유의한 경로이었고, 관계의 질에 대한 설명력이 40.0%의 설명력을 보였다.
이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중환자실에서 일반병동으로 전실한 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의 퇴원준비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가족원이 지각하는 환자의 질병에 대한 불확실성 완화, 퇴원교육의 질 향상, 돌봄 자기효능감 강화에 적극 개입하는 방안이 퇴원준비도 향상에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중환자실 입원부터 퇴원까지 가족원의 불안을 사정하고 가족원이 만나는 의료진, 환자, 가족 및 친구와의 관계의 질을 향상시켜 가족원의 돌봄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가족 중심 퇴원교육 프로그램을 임상실무에 적용한다면 실무과학으로서 간호학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18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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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Dept. of Nursing (간호학과)Theses (Ph.D. / Sc.D._간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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