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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M-IV 제 일축 정신과적 공존질환이 양극성 장애의 경과에 미치는 영향: 2년간 전향적 추적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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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차보석
Advisor
하규섭
Major
의과대학 의학과
Issue Date
2013-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양극성 장애공존질환불안장애물질사용장애식이장애공존 양상질병 경과
Description
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의학과 정신과학 전공, 2013. 2. 하규섭.
Abstract
서론 : 양극성 장애는 다른 정신과적 공존질환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 이전 연구들에서는 공존질환이 양극성 장애 환자의 심한 질병 경과 및 나쁜 결과와 관련 있었다. 하지만 정신과적 공존질환이 양극성 장애의 장기 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전향적으로 조사한 연구는 그리 많지 않다. 본 연구는 양극성 장애에서 DSM-IV 제 일축 정신과적 공존질환들간의 상호 공존 양상을 분석하고, 공존질환이 기분 삽화의 관해, 회복의 지연 및 조기 재발과 관련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본 연구 대상군은 연속적으로 모집된 총 290명의 외래 또는 입원 환자였으며, 양극성 장애 제 I형(135명), 양극성 장애 제 II형(155명)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환자들은 DSM-IV 제 일축 장애 진단을 위한 구조화된 임상적 면담(Structured Clinical Interview for DSM-IV Axis I Disorders-Patient versions, SCID)을 통해 평생 및 현재 제 일축 정신과적 질환의 공존 여부를 평가받았다. 공존 질환들간의 상호 공존 양상 분석을 위해 피셔 정확검정과 계층적 군집 분석을 사용하였다. 총 275명의 환자들을 24개월 동안 전향적으로 추적 관찰하였다. 공존질환이 삽화의 관해, 회복 및 재발 속도에 미치는 영향은 Cox 비례위험모형 분석을 통해 알아보았다.
결과 : 한국 양극성 장애 환자들의 제 일축 정신과적 질환의 평생 및 현재 공존율은 서양에서의 연구 결과 못지않게 높았다. 불안장애가 공존할 경우 더 늦은 관해, 회복 및 조기 재발과 관련 있었다. 또한 2개 이상의 공존질환을 가진 양극성 장애 환자들은 1개의 공존질환을 가진 환자들보다 삽화가 더 늦게 관해되었다. 공존질환이 양극성 장애 경과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양극성 장애 아형 및 연구 참여 당시 기분삽화의 종류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양극성 장애 제 I형에서 공존질환은 연구 참여 당시 조증/경조증삽화의 더 늦은 관해 및 회복과 관련 있었다. 양극성 장애 제 II형에서 공존질환은 연구 참여 당시 우울삽화의 지연된 관해와 관련 있었다. 다중 공존질환들간의 특정 공존 양상은 오직 불안장애들 사이에서만 관찰되었다. 특히 사회공포증, 특수공포증 및 강박장애는 서로 간에 밀접한 관련성을 보였다.
결론 : 본 연구 결과는 제 일축 정신과적 공존질환 특히 불안 장애가 양극성 장애 환자의 좋지 않은 치료 반응과 관련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공존 불안장애들간의 특정 공존 양상이 존재함을 고려하여, 임상가는 한 가지 공존 불안장애를 가진 양극성 장애 환자에서 추가적으로 다른 불안장애 공존 여부를 평가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양극성 장애 환자에서 공존 정신과적 질환이 질병 경과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좀 더 체계적인 치료적 접근이 필요하겠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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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Medicine/School of Medicine (의과대학/대학원)Dept. of Medicine (의학과)Theses (Ph.D. / Sc.D._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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