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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허혈-재관류 손상 백서에서 아포지단백 A-I 유사 펩타이드(4F)의 급성 폐손상 감소 효과 : Apolipoprotein A-I mimetic peptide (4F) attenuates acute lung injury during intestinal ischemia-reperfusion injury in r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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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도균

Advisor
고영률
Major
의과대학 의학과
Issue Date
2014-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Apo A-I mimetic peptide4F고밀도 지단백재관류 손상
Description
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의학과, 2014. 2. 고영률.
Abstract
서론: 아포지단백 A-I의 유사 단백인 4F는 고밀도 지단백(HDL)의 항염증 특성을 그대로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허혈-재관류 손상 백서에게서 4F 전처치를 시행할 경우 허혈-재관류 손상으로 인한 급성 폐손상을 감소시킬 수 있는 지를 확인하고, 둘째 이러한 4F의 효과 기전이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MAPK) 경로 및 세포 부착분자 발현의 억제와 관련 있는 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방법: 허혈-재관류 손상을 유도하기 위해 18마리의 수컷 Sprague-Dawley 종의 백서를 무작위로 각 여섯 마리씩 sham군, ischemia-reperfusion (IR)군, 그리고 IR+4F군으로 분류하였다. IR+4F군은 허혈-재관류 손상을 유발하기 6시간 전에 10 mg/kg의 4F를 복강 내 주사하였다. IR군과 IR+4F군은 소장의 허혈-재관류 손상을 유도하기 위해 상장간막 동맥을 박리하여 노출시키고 겸자로 허혈을 유도하였고 sham군은 상장간막 동맥 박리 후 30분 간 관찰하였다. IR군과 IR+4F군의 경우 90분의 재관류 기간 이후에 백서를 희생하였고 소장 및 폐조직을 채취하였다. 채취한 폐조직에서 phosphorylated JNK/JNK 비율, phosphorylated p38/p38 비율, intercellular adhesion molecule-1 (ICAM-1) 발현, myeloperoxidase 활동성을 측정하였고 폐조직의 조직병리학적인 소견을 얻었다. 또한 세 군에서 혈청 HDL의 농도를 구하였다.
결과: 4F로 전처치하였을 경우 허혈-재관류 손상 백서의 소장 점막의 손상 정도가 유의하게 줄어드는 것과 허혈-재관류 손상으로 인한 혈청 HDL 농도의 감소가 유의하게 회복되는 것을 관찰하였다. 또한 IR+4F군에서 폐조직의 phosphorylated JNK/JNK 비율과 phosphorylated p38/p38 비율이 IR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ICAM-1의 발현과 myeloperoxidase 활동성 및 폐조직의 급성 폐손상 점수도 4F로 전처치한 IR+4F군에서 IR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결론적으로 백서에서 4F 전처치는 소장 허혈-재관류 손상에 의한 소장 점막 손상을 감소시키며 허혈-재관류 손상으로부터 유발되는 급성 폐손상을 감소시켰다. 이러한 4F의 치료 효과는 MAPK 경로 및 세포 부착분자의 하향 조절과 연관되어 있을 것으로 보인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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