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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전단계 복부초음파 영상의 실시간 전송 시스템에 관한 연구 : Real-time transmission system of prehospital FAST(Focused Assessment with Sonography for Trauma)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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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송경준

Advisor
김희찬
Major
의과대학 의학과
Issue Date
2014-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병원전응급구조사초음파실시간전송정확도
Description
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의학과, 2014. 2. 김희찬.
Abstract
서론 : 현장으로 의사가 출동하지 않는 우리나라나 북미의 경우 응급구조사에 의한 초음파 결과의 신뢰도를 입증하는 증거가 부족하여 병원전 초음파의 사용이 아직까지 제한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응급구조사가 병원전 현장에서 외상환자에 대한 복부초음파를 시행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을 구현하고 그 임상적용 가능성에 대해 평가하고자 한다.
방법 : 상업적으로 시판되고 있는 초음파 장비와 노트북 컴퓨터, 3G 무선 통신을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초음파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하였다. 혈복강을 구현할 수 있는 팬텀을 이용하여 구급차에서 응급구조사가 복부초음파 영상을
획득하여 이를 전송하도록 하고 전송된 영상을 응급의학과 의사가 진단하도록 하는 시뮬레이션을 진행하였다. 또한, 각각의 영상의 질에 대해 영상의학과 의사의 평가를 진행하였다.
결과 : 23 개의 전송된 영상 중에서 21 개의 영상을 최종 분석에 이용하였다. 모두 13 명의 응급의학과 의사(8 명의 전문의 및 5 명의 전공의)가 판독에 참여하였다.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90.0%, 85.3%였으며 95% 신뢰구간은 83.5-94.6%, 78.4-90.7%였다. 또한, 혈복강 여부에 대한 복부초음파 진단의 정확도는 87.7%였다.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전공의 사이에 진단 정확도에 대한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결론 : 응급구조사에 의해 시행되고 전송된 복부초음파 영상을 기반으로 하여 응급의학과 의사가 혈복강을 진단하는 시뮬레이션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었으며 향후 임상에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실시간 전송 시스템에 의한 혈복강 진단의 정확도는 87.7%이다. 향후 실제현장을 염두에 둔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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