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 한국여성의 렙틴과 아디포넥틴 다형성과 비만-대사증후군의 연관성

Abstract

이 연구는 포함기준을 만족하는 60세 이상의 여자 907명을 대상으로 단면연구를 수행하였다. 혈액학적 생화학 지표, 신체 계측치를 익명화된 상태로 제공받았으며, 같은 대상에서 유전체 DNA 중 염기서열이 분석된 자료, 11개의 대사증후군 관련 유전자에서 하디-와인버그 평형( HWE: Hardy-Weinberg Equilibrium )이 위배되거나 빈도가 낮은 대립유전자형(MAF: minor allele frequency)인 단일염기다형성(SNP: Single Nucleotide Polypeptide)을 제외한 3개의 유전자 다형성 자료를 분석하였다. 모든 통계분석은 SPSS를 이용하여 일반선형모델, 다변량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모든 변수는 나이, 흡연, 음주, 총 에너지소비량, 총 칼로리, 탄수화물, 단백질 등 기본영양소 섭취량을 고려하여 보정하였다. 유전자 ADIPOQ의 단일염기다형성( rs1501299 )중 T대립유전자를 가진 군은 공복혈당을 높이는 결과를 보였다. 유전자 LEPR의 단일염기다형성 ( rs8179183 ) 중 C대립유전자를 가진 GC+CC 군은 공복혈당을 높이고, HDL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사증후군이 G 동종접합자(33.64%) 에 비해 41.18% 이었으며 p=0.014 유의수준에서 교차비 1.46 배 의미 있는 결과를 보였다. 유전자 PPARγ의 단일염기다형성( rs 2938392 )중 대사증후군이 A 동종접합자 (29.3%)에 비해 G 대립유전자를 가진 AG, GG 그룹이 37.6% 이었으며 p=0.007 유의수준에서 교차비 1.39배 의미 있는 결과를 보였다. 유전자 LEPR의 단일염기다형성 rs8179183과 유전자의 PPARγ 단일염기다형성 rs 2938392 의 GC+CC 와 AG+GG 그룹의 유전자의 상호작용은 p=0.003 유의수준에서 44.10% ( 교차비=1.97 ) 로 의미 있는 결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