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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환자에서 최종치료 지연이 사망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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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김윤-
dc.contributor.author이채은-
dc.date.accessioned2017-07-14T01:35:33Z-
dc.date.available2017-07-14T01:35:33Z-
dc.date.issued2016-02-
dc.identifier.other000000133712-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122133-
dc.description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의과대학 의학과 의료관리학전공, 2016. 2. 김윤.-
dc.description.abstract서론:
이 연구는 둔상환자의 황금시간을 실증적으로 규명하고, 손상발생 후 최종 치료 지연이 둔상 환자의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기존의 연구들은 손상 발생 후 응급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을 황금시간으로 정의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손상 발생 후 최종 진료까지의 소요 시간을 황금시간으로 정의하였다. 또한 이전의 연구들은 황금시간을 밝혀내는 연구가 아니라 기존에 알려진 황금시간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하는 연구들이었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황금시간의 시점을 찾기 위한 방법론을 사용하였으며, 여기에 성향분석을 함께 적용하여 중증 및 응급환자일수록 이송 및 처치가 빨리 이루어지는 현실을 보정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국가응급의료정보망(National Emergency Department Information System, NEDIS) 자료를 사용하여 2011년 0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전국 139개 권역응급의료센터(20개), 전문응급의료센터(2개), 지역응급의료센터(117개)에 내원한 환자 중 손상 기전이 둔상인 외상 환자 1,879,94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독립변수로는 성별, 연령(0~54세, 55세 이상), 손상부위(두부손상, 비두부손상), 손상기전(운송수단, 추락, 기타 둔상), 내원경로(직접 내원, 병원간 이송), 의료기관 수준(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생존확률, 손상발생 후 최종치료까지 소요시간이 사용되었으며, 종속변수로는 환자의 30일 내 사망여부가 사용되었다. 황금시간을 정의하기 위하여 최종치료 미지연과 지연을 구분 짓는 경계를 손상 발생 후 최종진료까지 소요 시간이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시점으로 정의하였다(p<0.10). 황금시간을 확인하기 위하여 세 가지 방법으로 자료를 구축하였으며,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사망위험비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첫 번째, 손상 발생 후 최종의료기관 도착까지 소요시간을 10분 단위로 추가하여 부분집합(10분 이내 도착 환자군, 20분 이내 도착 환자군 등)을 만든 후 부분집합별 사망 위험비를 비교하였다. 두 번째, 51-60과 0-60분을 기준으로 두고 10분 단위 구간별 사망 위험비를 비교하였다. 세 번째, 51-60분을 기준으로 10분 단위 구간별 성향분석을 실시한 후, 구간별 사망 위험비를 비교하였다. 세 가지 방법에서 도출된 황금시간을 기준으로 최종치료 지연과 미지연군의 성향 매칭을 실시한 후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최종치료 지연으로 인한 사망위험의 크기를 파악하였다(p<0.10).

결과:
그 결과 전체 환자 및 직접 내원한 환자의 황금시간은 60분으로 나타났다. 60분 전후로 환자의 사망위험을 비교한 결과 60분 이후에 최종치료가 이루어진 환자는 사망위험이 약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환자: 3.121배, 이송 환자: 2.937배). 또한 개정 외상 점수(Revised Trauma Score, RTS)가 비정상인 경우(전체 환자: 6.718배, 이송 환자: 4.390배)와 55세 이상의 성인(전체 환자: 2.222배, 이송 환자: 2.518배)인 경우, 성별이 남성(전체 환자: 1.600배)인 경우, 사망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둔상 환자에서 응급진료의 황금시간은 60분이었다. 이는 추후 둔상 환자 응급진료지침을 개발하는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추후 연구에서는 환자의 인구학적·임상적 분류에 따른 하위집단 분석(subgroup analysis)을 실시하여 성별, 나이, 중증도, 손상부위, 손상기전별 황금시간을 찾는 분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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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description.tableofcontents1. 서론 1
가. 연구 배경 및 필요성 1
나. 연구 목적 4

2. 연구방법 5
가. 대상 및 자료원 5
1) NEDIS 자료 5
2) 둔상 환자 선정 6
3) 자의퇴원, 전원, 탈원 제외 6
4) 중증도 정보 정리 7
5) 시간 정보 정리 7
나. 분석 변수 8
1) 중증도 변수: 생존확률(PS) 8
다. 분석 방법 및 모형 11
1) 단변량 분석 11
2) 사망 위험 증가 시점 분석 11
3) 시점 기준 전후 사망 크기 분석 13

3. 연구결과 14
가. 단변량 분석 14
나. 사망 위험 증가 시점 분석 20
1) 10분 단위 시간 추가 분석 20
2) 10분 단위 비교 분석 22
3) 성향분석에 기반을 둔 10분 단위 비교 분석 26
다. 시점 기준 전후 사망위험 크기 분석 28
1) 전체 환자 28
2) 이송 환자 36

4. 고찰 44

5. 요약 및 결론 52

6. 참고문헌 53

7. 부록 56
가. 연구방법에 대한 고찰 56
1) KCD 진단코드 56
2) SRR 57
3) 나이, ICISS, RTS, PS 61
나. 연구결과에 대한 고찰 63
1) 사망 환자 특징 63
2) DOA, DNR 환자 제외 분석 68
3) DOA, DNR, CPR 환자 제외 분석 72
4) 두부손상과 나이, 사망의 관계 76

Abstract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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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formatapplication/pdf-
dc.format.extent916876 bytes-
dc.format.mediumapplication/pdf-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대학원-
dc.subject황금시간-
dc.subject외상-
dc.subject둔상-
dc.subject최종치료-
dc.subject지연-
dc.subject성향분석-
dc.subject생존확률-
dc.subject.ddc610-
dc.title외상환자에서 최종치료 지연이 사망에 미치는 영향-
dc.typeThesis-
dc.description.degreeDoctor-
dc.citation.pages78-
dc.contributor.affiliation의과대학 의학과-
dc.date.awarded2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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