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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유방재건 모델에서 지방유래줄기세포가 무세포 진피 기질의 생착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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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진웅식

Advisor
황영일
Major
의과대학 의학과
Issue Date
2016-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무세포 진피 기질지방유래줄기세포
Description
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의학과 해부학 전공, 2016. 8. 황영일.
Abstract
무세포 진피 기질(ADM, acellular dermal matrix)이 상품화 된 이후 무세포 진피 기질은 유방 재건수술에 없어서는 안 될 재료가 되었다. 또한 지방유래줄기세포는 중배엽줄기세포의 일종으로 angiogenic growth factor, anti-inflammatory effect 등이 잘 알려져 있다. 본 저자는 지방유래줄기세포를 무세포 진피 기질 이식에 적용하였을 때 일어나는 조직학적 변화를 알아보고, 무세포 진피 기질의 생착에 도움이 되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8마리 토끼 중 12마리 토끼에 무세포 진피 기질과 실리콘 보형물을 이용하여 유방재건술 모델을 만들었다. 무세포 진피 기질에 같은 종의 토끼로부터 얻은 지방유래줄기세포를 적용하여 술 후 1개월과 3개월째 희생하여 조직을 구하였다. 조직은 무세포 진피 기질의 중앙 부위와 광배근과 만나는 가장 자리 부위를 근육과 무세포 진피 기질을 포함하여 각각 얻었고, H&E staining과 vimentin, CD31 면역 염색을 시행하였다.
육안적으로는 지방유래줄기세포를 적용한 군이 무세포 진피 기질의 원래 형태가 좀 더 잘 유지되는 것으로 보였다. 조직학적으로는 지방유래줄기세포를 적용한 군 중에서 근육과 닿는 부위의 무세포 진피 기질에서 1개월 째 CD31 염색을 통한 혈관 개수가 유의하게 높았고(p = 0.002), vimentin 염색을 통해 본 fibroblast 개수도 유의하게 증가(p = 0.008)되어 있는 소견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와는 달리 림프구의 수는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 = 0.041) 3개월 째 무세포 진피 기질에서는 CD31 염색을 통해 본 혈관 개수만이 근육과 만나는 부위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고(p < 0.001), 반면에 무세포 진피 기질 중앙 부위는 어떠한 조직학적 소견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를 통해 지방유래기질세포가 무세포 진피 기질 이식 시 림프구와 같은 염증 세포를 감소시키고, 신생혈관 혈성 및 섬유세포 증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무세포 진피 기질 생착에 도움이 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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