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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의 Lintner style 배당 스무딩과 신용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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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최용운

Advisor
조재호
Major
경영대학 경영학과
Issue Date
2014-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Lintner 배당 스무딩신용등급정보비대칭신호대리인 문제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경영학과, 2014. 2. 조재호.
Abstract
본 연구는 국내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하여, 기업의 채무형태와 배당정책 간의 상호작용을 실증분석 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기업의 채무형태(공공 회사채 또는 민간 은행채무)는 기업이 배당정책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들은 평균적으로 안정적인 배당을 선호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는데, 특히 공공 회사채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기업(신용등급 보유기업)이 전적으로 민간 은행시장에 의존하는 기업에 비해 배당을 지급하는 경향이 높았으며, 배당 지급시 안정적인 배당(Lintner style dividend smoothing)을 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비대칭적 정보의 상황에서 배당은 신호(signaling)를 발송하고 대리인 문제를 완화시키는데, 자본조달시 회사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의 비대칭 정도가 낮은 은행채무에 의존하는 기업에게는 배당의 이러한 역할이 감소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대로 회사채를 사용하는 기업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기업이 발행한 채무를 지속적으로 보유할 수 있도록 정보 비대칭 정도를 완화할 수 있는 배당정책을 채택할 유인이 보다 강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4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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