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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간이식 수혜자의 스트레스와 삶의 질과의 상관관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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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유 혜 진
Advisor
김 금 순
Major
간호대학 간호학과
Issue Date
2012-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생체 간이식 수혜자스트레스삶의 질상관관계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간호학과, 2012. 8. 김금순.
Abstract
생체 간이식은 간기능이 정상인 기증자를 선택하여 간부전 환자의 상태가 악화되기 전에 계획된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체 간이식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간이식 시행 초기에는 의료진들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 생존율을 높이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에 집중하였으나 이제는 수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어야 할 시기이다.
본 연구는 생체 간이식 수혜자의 스트레스와 삶의 질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횡단적 상관관계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2012년 1월부터 3월까지 서울 시내 소재한 일개 종합병원에서 생체 간이식을 받고 통원 치료하는 3개월 이상 지난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간이식 수혜자 213명에게 서면 동의를 받고 자료수집을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이식관련 특성과 함께 스트레스는 조윤수(1999)가 개발한 신장이식 수혜자의 스트레스 척도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고, 삶의 질은 SF-36 version 2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 18.0 for Windows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 목적에 따라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one 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사후검정은 Scheffe test로 분석하였고,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값으로 산출하였다. 통계의 유의수준은 p< .05로 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간이식 수혜자의 스트레스는 5점 척도 중 2.4점으로 중간 정도를 보였다. 문항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는 간기증자에게 미안하다, 간기증자에게 수술 후 합병증이 나타날까봐 걱정된다, 간기증자가 간기증을 이유로 사회적인 피해를 입을까봐 걱정된다 순으로 기증자와 관계있는 항목에서 3.0점 이상을 보였다. 간이식 수혜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는 본인을 포함한 동거 가족 수에서, 이식관련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는 진단명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간이식 수혜자의 삶의 질 총 8개 영역 중 신체적 통증이 81.9점으로 가장 높았다. 간이식 수혜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은 성별, 직업 상태, 가족의 주 수입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남자, 직업이 있는 경우, 가족의 주 수입원이 부모나 본인인 경우에 유의하게 높은 삶의 질을 보였다. 이식관련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은 간이식 후 경과기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전체 삶의 질 점수는 5년∼10년 미만인 경우가 유의하게 높았고 6개월∼1년 미만인 경우가 유의하게 낮았다. 삶의 질 하부 척도 점수에서는 경과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가 1년 미만인 경우보다 신체적 기능, 신체건강으로 인한 역할제한, 신체적 통증, 사회적 기능, 정서적 문제로 인한 역할제한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3년∼5년 미만인 경우는 신체적 통증에서, 5년∼10년 미만인 경우는 신체건강문제로 인한 역할제한, 사회적 기능, 정서적 문제로 인한 역할제한에서, 10년 이상인 경우는 신체적 기능에서 유의하게 높은 삶의 질을 보였다.
셋째, 간이식 수혜자의 스트레스와 삶의 질은 부적 상관관계(r=-.589, p=.000)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통해 최근 우리나라의 간이식 수혜자가 매년 약 1,000여 명씩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에 다루지 않았던 생체 간이식 수혜자의 스트레스와 삶의 질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다. 간이식 수혜자에게 있어 삶의 질은 건강관련 중재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간이식 수혜자들은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자가 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 결과는 간이식을 통해 제 2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수혜자들을 위해 각 특성에 따른 개별화된 간호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맞는 중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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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Dept. of Nursing (간호학과)Theses (Master's Degree_간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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