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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뇌졸중 환자를 위한 영양지식 및 영양교육 요구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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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송숙희

Advisor
최스미
Major
간호대학 간호학과
Issue Date
2015-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간호사만성질환뇌졸중영양지식영양교육 요구도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간호학과, 2015. 2. 최스미.
Abstract
서구화된 식생활 변화로 인해 우리나라의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만성질환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면 뇌졸중과 같은 중증질환으로 이환 될 가능성이 높다. 식생활 개선으로 만성 질환을 예방하고 재발을 막을 수 있으므로, 환자가 퇴원하기 전에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간호사는 환자에게 영양교육을 하기에 적절한 위치에 있으나 간호사의 영양지식은 낮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간호사의 만성질환 관련 영양지식을 조사한 연구는 많지 않다. 따라서 간호사의 만성질환 관련 영양지식을 포함하여 뇌졸중 관련 영양지식 정도를 조사하고 간호사의 영양교육 요구도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 2014년 4월부터 8월까지 서울시내 2개 3차 종합병원의 뇌졸중 환자가 입실하는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표적모집단으로 하여, 그 중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에 동의한 간호사 242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영양지식과 영양교육 요구도 측정 도구는 백지현(2014)이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한 도구를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 way ANOVA, chi-squar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간호사의 영양지식 정도는 평균 19.9±2.51점(range 12~24)으로, 기혼인 경우(p=0.003), 졸업 후 영양관련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p=.02)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영양교육 요구도는 평균 3.29±0.59점으로 높았으며, 일반병동에 근무하는 경우(p=.010), 기혼인 경우(p=.001) 특수병동 근무, 미혼인 대상자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영양지식과 영양교육 요구도는 상관관계가 없었다(r=.34, p<.601).
연구 결과, 간호사의 영양 지식 정도는 학부영양교과목 수강여부 또는 경력과 상관이 없었고 졸업 후 영양관련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 높았다. 또한 간호사의 영양지식 정도가 뇌졸중 환자와 비슷한 수준으로 간호사의 영양지식 향상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뇌졸중 관련 영양지식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문항과 영양교육 요구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항목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영양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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