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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근무 병사의 건강증진행위 관련 요인 : 피로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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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홍은지

Advisor
최스미
Major
간호대학 간호학과
Issue Date
2016-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교대근무병사건강증진행위수면양상피로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간호학과, 2016. 2. 최스미.
Abstract
병사의 건강증진행위는 군 복무기간 동안의 개인의 건강유지뿐 만 아니라 국방력의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병사들은 20대 초반의 청년기이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습득한 건강습관은 평생에 걸쳐 삶의 질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병사의 대부분은 불침번, 당직근무 및 경계 근무 등 주∙야간 연속적인 교대근무를 수행하고 훈련, 작업 등 격렬한 육체적 활동을 많이 하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없다. 이러한 군의 특성은 병사에게 수면양상의 변화와 피로를 유발할 수 있는데, 이는 결과적으로 건강증진행위를 저해하는 관련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병사의 건강증진행위 수준 및 관련 요인을 탐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15년 6월 수도권 소재 4개 부대에 복무 중인 병사 269명을 대상으로 수면측정도구A, 피로도 척도(Fatigue severity scale, FSS) 및 건강증진 생활양식 측정도구(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Ⅱ, HPLP Ⅱ)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version 21.0)으로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χ²-test, multiple linear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수면의 질 점수는 평균 33.8±6.93점, 피로도는 3.72±1.05점, 건강증진행위는 2.59±0.37점이었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위는 주관적 건강상태(p<.000), 피로 유무(p<.000)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3) 건강증진행위와 관련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회귀분석 한 결과, 모형의 설명력은 11.8%이었다. 건강증진행위는 피로도가 높을수록(p<.000), 주관적 건강상태가 보통일 때(p=.003)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따라 병사의 건강증진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피로도를 낮출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추후 군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시 병사들의 피로도 관리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4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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