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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산불피해지의 복원방법에 따른 박새류 번식생태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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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진용
Advisor
이우신
Major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과학부
Issue Date
2015-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번식생태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산림과학부, 2015. 2. 이우신.
Abstract
본 연구는 2000년도 산불피해지역인 강원도 삼척 검봉산 일대의 산불 미피해지와 산불 후 자연복원지 및 조림지에서 산불 발생 후 복원방법에 따른 산림환경 및 박새류 번식생태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인공새집을 설치하여 2012년 3월 부터 2013년 7월까지 실시되었다.
지역별 산림환경과 박새류의 서식 밀도 및 선호도의 차이를 파악한 결과, 자연복원지는 산림 층위가 비교적 고루 발달하여 미피해지와 박새류의 밀도 및 선호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조림지는 산림 층위가 단순하여 박새류의 밀도 및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화혈색소 농도 측정을 통한 지역별 부모의 영양상태를 파악한 결과, 미피해지가 자연복원지에 비해 부모의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산란시기가 빠른 개체일수록 당화혈색소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산불로 인한 층위 피도량의 차이와 부모의 영양 상태는 미피해지역에 비해 자연복원지에 서식하는 박새류의 산란시기 및 부화시기를 늦게 하는 원인으로 판단된다.
미피해지의 경우 박새류는 밀도에 비해 높은 인공새집 이용률을 보여 다른 두 지역에 비해 인공새집을 선호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자연복원지는 박새류의 밀도에 비해 인공새집 이용률이 낮게 나타났으며, 조림지는 뚜렷한 박새류의 인공새집 선호도가 나타나지 않았다.
각 박새류 종의 지역별 밀도 및 선호도를 파악한 결과, 곤줄박이는 미피해지, 박새는 자연복원지에서 높은 밀도와 선호도를 보였다. 또한, 자연복원지에서 곤줄박이 새끼의 체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초중기 박새류 모두의 새끼 성장률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자연복원지에서 박새류의 최종 체중과 곤줄박이의 이소 후 생존 가능성은 미피해지역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박새의 이소 후 생존가능성은 자연복원지와 미피해지 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박새의 밀도와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 종간 경쟁에서 열위에 있는 박새에게 비교적 적합한 서식처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이에 비해 조림지는 박새류의 밀도와 선호도, 새끼의 체중과 이소 후 생존가능성 등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자연복원지에 비해 박새류의 서식지로써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향후 산불 후 복원방법에 따른 박새류의 먹이자원 차이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산불피해지역에서 지속가능한 박새류의 서식 및 생물다양성 유지를 위해서는 일부 자연복원을 유도하여 경관 수준의 서식지 이질성을 높여 주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이라 생각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5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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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농업생명과학대학)Dept. of Forest Sciences (산림과학부)Theses (Master's Degree_산림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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