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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dling emergence and mortality of Fraxinus rhynchophylla in Mt. Joongwang in Gwangwon Province : Seedling emergence and mortality of Fraxinus rhynchophylla in Mt. Joongwang in Gwangwon Prov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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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장유림

Advisor
박필선
Major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과학부(산림환경학전공)
Issue Date
2015-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종자 하종해거리모수종자 발아초본 식생치수 개체군갱신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산림과학부(산림환경학전공), 2015. 2. 박필선.
Abstract
물푸레나무(Fraxinus rhynchophylla Hance)는 활용이 다양한 활엽수종으로 우리나라 전국 산지에 분포한다. 임상 내 물푸레나무는 종자 하종, 종자 발아, 치수 발생 및 고사 등의 갱신 과정을 통해 새로운 세대의 치수 개체군을 형성한다. 각 과정에서는 기상 환경, 지형 조건, 식생 조건 등이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에서는 강원도 중왕산 일대 천연활엽수림 내에서 물푸레나무의 천연 하종 및 치수 발생, 고사의 특성을 조사하였고, 물푸레나무의 천연활엽수림 내 갱신 특성을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조사지 내 물푸레나무의 연도별 하종량을 살펴보면 2013년도에는 다량의 물푸레나무 종자가 하종된 반면(43.9립 m-2) 2012년도에는 종자가 거의 하종되지 않았다. 물푸레나무 치수는 2014년도에 가장 높은 밀도로 발생하였고(7.7본 m-2), 2012년 발생량이 그 뒤를 이었다(2.6본 m-2). 2013년에는 0.1본 m-2 로 가장 적은 밀도의 치수가 발생하였다. 2013년도 전체 목본 수종의 하종량 중 물푸레나무는 10%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높은 종자 발아율로 인해 2014년도 전체 치수 발생량 중 물푸레나무 치수가 52%를 차지하였다. 물푸레나무는 주로 6월 ~ 7월에 종자가 발아하여 치수 발생이 이루어졌다. 물푸레나무 치수가 다량 발생한 직후에는 과반수 이상이 고사하였다. 특히 8월 ~ 9월 사이의 고사율은 2012년에는 60 %, 2014년에는 52 %로 매우 높았다. 8월 ~ 9월 초 사이의 고사율은 하층 초본식생의 높이가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높이 40 cm 이상의 초고 및 60% 이상의 피도가 나타나는 곳에서는 물푸레나무 치수의 고사율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치수가 발생한 직후에는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며, 2년생 이상 묘령이 올라가고 활착이 진행되면서 고사율이 떨어졌다. 주변 식생과의 경쟁으로 인해 1년 이하 묘령의 치수는 다수 고사하지만, 그 중 생존하여 2년 이상 임상에 활착한 치수는 안정적인 밀도로 개체군을 유지한다. 이러한 주기적인 해거리 경향 및 높은 치수 발아율은 1년생 이하 치수의 높은 고사율에도 불구하고 천연림에서 물푸레나무 치수 개체군이 임상에 꾸준히 유지되도록 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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