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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시기의 미국 대한정책 대이집트 정책 비교 연구 : A comparative Study of the American Foreign Policy in South Korea and Egypt during Nixon Admini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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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할라압둘나비압바스

Advisor
박태균
Major
국제대학원 국제학과
Issue Date
2015-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닉슨데탕트닉슨 독트린현실주의삼각외교연계정책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 국제학과, 2015. 2. 박태균.
Abstract
1969년에 닉슨 대통령은 취임하면서 미국 외교정책은 큰 변화를 겪었다. 닉슨 대통령은 취임한 무렵에 베트남 전쟁기의 실패에서 입은 커다란 인명과 경제적인 손실로 인한 국내 강력한 반전운동 및 혼란, 유럽과 일본의 경제적인 부흥으로 인하여 달러 독점이 약해지는 것, 소련의 핵군비 증강으로 인한 미국 군사적 지배력의 약화에 대한 걱정, 정부지출 증가 문제 등으로미국의 상황은 어려웠다. 미국이 상당적인 파워 하락과 경제 문제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는 닉슨 대통령은 미국 해외 개입을 약화하면서 미국 헤게모니를 유지하고 동시에 소련을 봉쇄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였다.그리하여 현실주의 (Realpolitik) 선언하여 데탕트, 삼각외교와 연계정책을 통하여 소련과 중국을 봉쇄할 수 있었고 닉슨독트린을 통하여 해외 개입 약화를 이룰 수 있었다. 그리고 닉슨 대통령은 미국이 강대국과의 긴장을 완화하면 나머지 주변 당사국들을 통제할 수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본 연구는 닉슨대통령의 외교정책에 있어서 한국과 이집트를 비교한다. 한국과 이집트는 개발도상국이었으며 미국의 이익에 있어서 중요한 국가들이었다. 두 국가 다 미국이 소련과 경쟁이 많아서 갈등이 언제든지 폭발할 가능성이 높은 한반도 및 중동 지역에 속하고 두 국가가 불안정한 경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두 국가가 미국과 관계를 개선하도록 노력하는 독재자 대통령이 있었다. 게다가 둘 다 지역의 안보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하였는데 해당 지역에서의 미국의 주요 동맹이 되고 싶어하였다. 그러나 본격적인 차이는 한국은 미국의 동맹국이었고 이집트는 소련의 지원을 받는 미국의 적국이었다.
한국과 이집트의 상황은다르며 미국과의 관계에 있어서 하나는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동맹국이고 다른 하나는 소련이 중동에 들어갈 수 있게 해 준 적국이었는데도 크게 보면 미국의 대한정책과 대이집트정책은 거의 비슷하였다. 한국과 이집트에서 미국은 똑같이 전쟁을 막는 것과 개입 약화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국가의 내부 상황이나 국가의 정부를 진지하게 대해주지 않고 무시하기만 하였다. 미국은 강대국과의 관계와 데탕트에 의존하여 한국과 이집트의 상황을 통제하려고 하였다. 닉슨과 키신저의 외교정책은 초강대국 (소련,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정책이었기 때문에 동맹국이든 적국이든 주변 당사국들의 중요성이나 영향력을 보지 못 하고 강대국의 통제 세력을 과도평가하였다. 그리고 한국과 이집트라는 개발도상국의 세력을 과소평가를 하였다. 그러면서 한국과 이집트의 방기감과강대국에 대한 불신은 커지면서 상황이 폭발하여 이집트에서 1973년의 욤키푸르 전쟁까지 일어나서 데탕트 자체가 위협되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6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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