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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ニー経営危機とその原因 – エレクトロニクス事業を中心に : 소니의 경영 부진과 그 원인 – 전자 사업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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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보라

Advisor
김현철
Major
국제대학원 국제학과
Issue Date
2015-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소니소니 전자사업모노즈쿠리다이아몬드모델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 국제학과, 2015. 2. 김현철.
Abstract
'워크맨' 'CD Player' '트랜지스터 라디오' '플레이스테이션' 등 소니는 회사 창립 이후, 고객에 감동을 주는 획기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로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특히, 소니는 자유와 활발이라는 경영 이념 아래, 실패에 대한 리스크보다 개성을 최대한 발휘하여 재미와 감동을 추구하는 제품을 창조해왔다.
그러나, 2000년대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와 함께 소니의 위기가 시작된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는 신제품은 더 이상 출시되지 않고 있고, 지속적인 수익 적자를 기록하며 장기적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보다는 단기적 실적 개선에만 집중하게 되어 악순환을 반복하는 상황에 놓여져 있다. 동시에 소니는 과거 최고라고 인정받아 왔던 기술력의 측면에서도 한국의 삼성과 LG에 밀리고, 가격 경쟁력에 있어서도 중국 등 신흥시장의 브랜드가 우세를 차지하게 되며, 업계 내 포지션이 더욱 약화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
과거 트렌드를 이끌어 오던 소니는 현재, 빠르게 변화하는 업계 트렌드 속에서 혁신이 아닌 개선만 끊임없이 지속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위기의 원인 중 가장 큰 요인은 전통적으로 소니 성장의 중심이 되어 전체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전자 사업 부문의 모노즈쿠리 (장인정신)의 퇴색이라고 할 수 있다. 콘텐츠의 중요성을 일찍 깨달은 소니는 AV와 IT의 융합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음악, 영화,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사업에서부터 금융에 이르기까지 사업의 영역을 확장한다. 하지만, 이후 소니는 콘텐츠 사업에 대한 무리한 투자로 인해 전자 사업에 있어 기술 경시를 가져오게 되며 애초 기대해왔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시너지 효과는 실패하게 된다.
본 논문에서는 소니 전자 사업의 모노즈쿠리의 퇴색을 중심으로 마이클 포터의 다이아몬드 모델을 통해 위기 요인에 대한 분석을 한다.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 및 인력, 소비 행태의 변화, 리더쉽과 전략의 오류, 일본내 소프트 콘텐츠 산업의 특이성을 통해 설명하고자 한다.
Language
Japanese
URI
https://hdl.handle.net/10371/12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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