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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및 참여스포츠 활동 참여자와 비스포츠 여가활동 참여자간 유형별 특성 비교 연구 : A comparative study between spectator/participant sports participants and non-sports leisure activity particip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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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현문섭

Advisor
강준호
Major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Issue Date
2015-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스포츠 참여스포츠 문화여가 유형여가 제약판별 분석여가 시장 세분화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체육교육과, 2015. 8. 강준호.
Abstract
현대 사회에서 스포츠는 다양한 여가활동 유형 중 하나로 그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국민 생활체육시설 확충 중장기 계획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스포츠 참여율은 여전히 OECD 34개 국가 중 21위에 머물러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각 여가활동 유형에 참여하는 사람들간 개인적 특성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2014년 기준 54.7%인 스포츠 참여율을 OECD 10위권 진입을 위해 정부에서 제시한 70% 이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관람 및 참여스포츠 시장 주체들이 어떠한 전략적 방안을 추구해야 하는 지에 대한 영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국민여가실태조사의 원시자료를 대상으로 2차자료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대상으로 2차 자료를 활용한 이유는 해당 자료가 전국 대상, 전 연령 대상의 보편적 표본이라는 점, 스포츠 외 다른 여가 유형까지 함께 분석이 가능한 표본이라는 점 때문이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특성 변수들을 지리적, 심리적, 인구통계학적, 행동적 변수로 나누어 총 20가지로 선정하고 어떤 특성이 여가활동 유형 분류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여가활동 유형 그룹은 국민여가실태조사 상에 분류되어 있는 관람스포츠 활동, 참여스포츠 활동, 문화예술 관람활동, 문화예술 참여활동, 관광활동, 취미오락 활동, 기타사회 활동, 휴식 활동의 총 8가지 분류를 따랐으며, 이를 스포츠 유형, 비스포츠 유형, 비활동적 여가활동 유형으로 재 분류하였다. 또한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국민여가실태조사의 표본 수는 5,003명이며, 이를 대상으로 판별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가활동 빈도가 낮고, 동반자가 적을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여성일수록 낮잠이나 TV 시청과 같은 비활동적 여가활동을 즐기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가활동 빈도가 그룹간 분류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다.
둘째, 학력이 높을수록 비스포츠 보다 스포츠를 즐기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에 기혼자일수록, 여가활동 목적이 시간을 보내거나 가족과 시간을 함께하기 위해서일수록 스포츠 보다 비스포츠를 즐기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현재 비스포츠 여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의 19%, 비활동적 여가활동 유형을 즐기는 사람들의 13.5%가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과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사람들은 여가활동 유형을 스포츠로 전환시킬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은 사람들이며, 이러한 세분 시장이 바로 관람 및 참여스포츠 시장 주체들이 타겟팅해야 할 최우선 마켓이 될 것이란 점을 확인하였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7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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